진화학 전문가들 가운데 일반 생물학과 고생물학이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루이 탈레'는 그 드문 경우의 한 사람으로서 생물학자와 일반생물학자, 신경 생리학자, 생태학자, 동물학자, 동물형태에 대한 전문가등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진화학연구소의 설립을 요청한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으로 유일한 연구 센터가 등장하...(계속) 과학동아 1987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