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가 1월 14일 1천2백80만㎞의 지점에서 찍은 천왕성.-대기중의 헬륨농도는 10~15%로 목성과 비슷하다. 도우넛형의 반점은 렌즈의 먼지.
8백kg 정도밖에 안되는 조그만 우주선 보이저 2호가 8년반 동안 48억km를 여행한 뒤 천왕성에 도달, 우주탐사에 개가를 올렸다.챌린저호의 비극으로 세계가 슬픔에 젖었을 때 우주탐사에 엄청난 성공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 중요한 정도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이유는 축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지난79년 발사된 보이저 2호는 1월 중순부터 하순사이에 천왕성(...(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6년 04호
과학동아 1986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