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옆 마을에 사는 내 친구 ‘펭이’를 만나러 갈 거야. 그런데, 옆 마을까지 이어지는 얼음 다리가 다 녹고 말았어. 물에 빠지면 겨우 따뜻해진 몸이 다시 추워질 텐데….그때, 펭이 목소리가 들렸어!“123이라고 적힌 얼음덩어리부터 100씩 뛰어 세면서 얼음을 밟으면 안전하게 건널 수...(계속) 글 : 최송이 기자 song1114@donga.com 어린이수학동아 202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