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변화를 이용했던 시계는 더 정확한 시각을 잴 수 있도록 발전했단다. 시계 가문의 후손들은 모습이 달라졌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지. 바로 일정하게 반복되는 무언가로 시간을 측정한다는 거야!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선 언제나 일정하게 반복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해요. 16세기 이탈리아의 수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천장에서 흔들리는 ...(계속) 글 : 김연진 기자 수학동아 yeonjin@donga.com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