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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가상 인터뷰] 취미로 한 수학, 역사에 남다

  Q.17세기 최고의 수학자를 만나 영광입니다! A.하하, 부끄럽네요. 사실 제 직업은 법률가였고 수학 공부는 일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취미였어요. 수학을 연구하다가 생각나는 것을 틈틈이 연습장이나 책 귀퉁이에 낙서하곤 했지요. 수학자에게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거나, 제가 연구한 수학 내용을 설명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어요. 논문...(계속)
글 : 이채린 기자
만화 : 우쿠쥐

어린이수학동아 2021년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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