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그린 것인지 잘 알 수 없는 작품을 본 적이 있나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점이나 선, 면 또는 색채와 같은 조형 요소로 구성한 그림을 말이지요. 이런 그림을 ‘추상화’라고 합니다. 오늘은 추상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감상하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많은 부분에서 수학과 닮았거든요.&nb...(계속) 글 : 장경아 진행 : 조가현 기자 수학동아 201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