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왼쪽, 오른쪽에 모두 거울이 붙어 있다. 하나, 둘, 셋…. 양쪽 거울 속에 내가 수없이 많다! 이렇게 거울이 서로 마주 보는 곳에서 빛은 신기한 마술을 부린다. 빛이 보여주는 마술의 세계에 빠져보자!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빛만화경은 작은 구멍을 통해 원통 안을 들여다볼 때마다 매번 아름답고 새로운 무늬를 보여주는 재미...(계속)
글 : 김춘희 창원 삼계중
진행 : 조혜인 수학동아 heynism@donga.com
이미지 출처 : G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