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무리가 서로를 바람막이 삼아 추위를 피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공평하게 열을 나눠 갖기 위한 행동이다.
남극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어김없이 펭귄들이 무리지어 서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펭귄들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면 마치 펭귄들 끼리 바람을 피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기적으로 보이는 이런 행동에도 공평하게 열을 나눠 갖는 수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머시드 캘리포니아대 응용수학자 프랑세즈 ...(계속)
글 : 최영준
사진 : 동아일보
사진 : ImageBit
사진 : Sian Beilock 외
수학동아 2012년 12호
사진 : 동아일보
사진 : ImageBit
사진 : Sian Beilock 외
수학동아 2012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