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의 나라
제7화 십이지(十二支) 시계천지관 뒤란으로 녹음이 푸르더니, 어느새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닥닥닥! 퉁퉁퉁!”뒤란의 색은 나날이 변해갔지만, 천지관을 울리는 망치 소리는 한결같았다. 이러는 사이 쌀가루 같은 눈이 천지관을 덮었다가 눈 구경을 해볼 새도 없이 봄이 다시 찾아왔다. 그 사이 지오는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글자 ...(계속)
글 : 이향안
일러스트 : 장동일
이미지 출처 : [일러스트] 장동일
수학동아 2010년 11호
일러스트 : 장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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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 2010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