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어느 날, 썰렁홈즈와 다무러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만화책을 보고있었다. 그런데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귤을 다 먹어버린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썰렁홈즈는 집 앞 과일 가게로 터덜터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썰렁홈즈에게 다가오더니 말을 거는 것이 아닌가?“호이! 자네, 하늘이 내린 배우의 얼굴이구먼! 난 영화 감...(계속) 글 : 정한길 기자 만화 : 김 석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