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이번엔 또 어디…, 여긴 우리 동네잖아?!” 엉덩방아를 찧은 수호가 엉덩이를 문지르며 주위를 둘러봤어요. 아파트, 골목, 거리….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지요. “우리 몸도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왔어. 무슨 게임이 이렇게 제멋대로야?” 채윤이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계속) 글 : 오혜진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hyegene@donga.com 기타 : 정용환 이미지 출처 : GIB, 동아일보 DB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