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마트폰 화면을 쓸어 넘기며 이 영상 저 영상 헤매다 지친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테크&과학 소식을 꽉꽉 채운 ‘씨즈’ 채널을 소개합니다. 짧은 릴스부터 긴 유튜브 영상까지, 취향에 맞게 즐기고 새로운 소식도 얻어가세요. 평소처럼 영상을 보기만 했을 뿐인데, 어느새 미래에 대한 지식이 쌓여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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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환자, 12년 만에 걷게 한 과학자들 그들은 신인가?!
2023년 5월, 한 하반신 마비 환자가 12년 만에 걷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한 파킨슨 환자가 30년 만에 편히 걷게 됐는데요. 이 모든 게 두 명의 과학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바로 그레고아르 쿠르틴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교수와 조셀린 블로흐 로잔연방공대 교수입니다. 두 사람이 이끄는 뉴로X 연구소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보다 뇌 임플란트 임상실험을 먼저 하기도 했죠. 씨즈가 이 두 사람을 만나러 직접 스위스로 떠났습니다. 과연 뉴로X연구소는 어떻게 하반신 마비 환자를 걷게 했을까요?
빵야! 끈적이 총으로 잡는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뺑소니 차. 위험하게 차로 뒤쫓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2024년 12월 20일 이종호 GIST 기계로봇공학부 교수팀이 총처럼 발사해 도주 차량에 붙일 수 있는 발사부착탄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발사와 동시에 부착탄은 피자 도우처럼 회전하며 펴지고, 목표 지점에 끈적하게 붙죠. 이제 조준 실력만 갖추면 되겠네요.
지워지는 머리 문신, 내 뇌파를 읽는다?
ʻ머리에 문신이라니. 이런 해괴망측한!’이라고 생각했나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뇌파를 감지하는 중이니까요. 2024년 12월,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등 공동 연구진이 머리에 전도성을 띠는 잉크를 발라 뇌파를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다행히 잉크는 알코올로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머리카락을 미는 수고로움은 있어야겠죠?
걸음마 연습하는 테슬라 로봇
2024년 12월, 미국 자동차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울퉁불퉁한 비탈길을 내려오는 모습이었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인공신경망(AI)으로 자신의 관절을 움직여 울퉁불퉁한 지면도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과연 얼마나 잘 걸을지, 걸음마 연습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