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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0! 올 한해 과학동아가 만난 사람들 (30p)

2020년 한 해도 저물어갑니다. 올해는 말 그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한 해였습니다. 우리 주변 모든 일상에 변화가 일었고, 과학계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죠. 과학동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에도 과학동아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그에 가려진 전 세계 과학 이슈들을 끄집어내 독자들에게 전하려 애썼습니다. 200여 명의 과학기술인과 수많은 독자들도 만났죠. 2020년 과학동아가 어떤 과학 이슈를 다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지 돌아봤습니다.

 

 구상나무, 니가 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나와♬ (36p)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상나무가 사실은 우리나라 출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종입니다. 특히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 분포하죠. 오늘날 구상나무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리산 반야봉 일대 구상나무의 절반이 고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체 구상나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구상나무를 어떻게 하면 되살릴 수 있을까요. 과학동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집중 취재했습니다.

 

과학동아가 파헤치는 2021 수능(feat. 코로나19)  (42p) 

이맘때면 자주 보이는 물건들이 있죠. 돌돌 말린 휴지, 쫀득한 찹쌀떡, 날카로운 포크. 맞습니다.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점이 많습니다. 일정이 2주 미뤄져 12월에 치러지니 ‘수능 한파’는 피할 길이 없어 보이고, 학생들은 시험을 보는 10시간 넘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시험장에는 불편해 보이는 아크릴판 가림막도 추가되죠. 혼란스러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해 과학동아가 그에 맞는 필승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지구에 또 하나의 태양을 만드는 방법, 핵융합 (52p)

오늘날 지구엔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이터). ITER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장비 조립에 돌입했습니다. 태양이 수소를 결합해 헬륨을 만드는 핵융합 반응으로 태양계 전체를 먹여 살릴 에너지를 만들어 내듯, ITER의 최종 목표는 핵융합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발전소 건설입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도,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위험한 방사성 폐기물을 생성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핵융합 에너지를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과 남은 여정을 살펴봤습니다. 

 

지구에 또 하나의 태양을 만드는 방법, 핵융합 (52p)

오늘날 지구엔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이터). ITER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장비 조립에 돌입했습니다. 태양이 수소를 결합해 헬륨을 만드는 핵융합 반응으로 태양계 전체를 먹여 살릴 에너지를 만들어 내듯, ITER의 최종 목표는 핵융합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발전소 건설입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도,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위험한 방사성 폐기물을 생성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핵융합 에너지를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과 남은 여정을 살펴봤습니다. 

 

텔로미어에서 암 치료법 찾기! 알트의 비밀 (78p)

염색체 말단에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줄어드는 부위를 ‘텔로미어(telomere)’라고 부릅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가 앞으로 얼마나 분열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일종의 ‘타이머’인 셈이죠.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은 짧아진 텔로미어를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는 아주 독특한 텔로미어 유지 기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알트(ALT)’라고 불리는 이 기전이 암과도 관련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전체 암의 15%에서 알트가 확인된 겁니다. 암 정복을 위해 꼭 필요한 알트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설명합니다.

 

야생동물 밀렵꾼 검거, 과학에게 맡겨라! (86p) 

‘바다거북 알이 정력에 좋다’ ‘코뿔소 뿔은 암을 치료한다’ ‘천산갑 비늘이 만병통치약이다’…. 근거 없는 속설 탓에 전 세계의 수많은 야생동물이 목숨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나섰습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한 모조 알을 만들어 밀렵꾼의 거래 경로를 추적하고, 코끼리의 행동을 지진계로 분석해 밀렵꾼의 등장을 유추하기도 하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DNA를 분석해 범죄자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반박 불가 증거도 제시합니다. 과학이 활약한 밀렵꾼 검거 현장, 함께 확인해 보시죠.

 

화학도와 소설가, 두 세계를 가로지를 수 있다면 (132p)

과학동아를 보고 화학에 대한 관심을 키운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포스텍(POSTECH)에 진학해 화학도의 길을 걸었죠. 그런데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할 무렵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준비했던 작품이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공모전에 덜컥 당선된 겁니다. 그 작품은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SF 작품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입니다. 이번 달 ‘나는 과학동아 키즈’ 코너에서는 김초엽 SF작가의 에피소드를 실었습니다. 김 작가의 학창시절과 SF작가가 된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번 기사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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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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