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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불수능’ 과학동아에서 정답 찾기

 

 

2019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2018학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5일 진행한 과학동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수능 문제 풀이에 도전한 과학동아 기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해 머쓱해졌다. 이렇게나 까다롭고 고된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자, 이제는 흑백의 건조한 숫자가 반복되는 ‘시험용 지식’은 잠시 접어두고,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일상과 맞닿아 있는 총천연색의 신나고 즐거운 과학 지식을 만나보자. 알고 보면 올해 수능에 등장한 문제의 정답이 그간 과학동아의 기사 곳곳에 들어 있다. 

 

 

 

 

● 국어

어려웠다는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 과목은 ‘역대급’이다. 1등급 컷(커트라인)이 86점, 2등급 컷이 78점으로 2018학년도 수능 국어 과목의 1등급 컷이 94점이었던 것에 비해 8점이나 하락했다.

 

 

● 물리 

 

1, 2, 3교시에 본 과목들과는 달리 물리Ⅰ의 난이도는 2018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쉬웠다는 평이다. ‘킬러 문항’으로 일컬어지는 19번, 20번 문제 중 19번은 EBS ‘수능특강’에서 그대로 출제됐다.

 

 

 

● 화학

 

화학Ⅰ은 최근 2~3년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4페이지에 고난도 문제가 몰려 많은 수험생을 당황하게 했다. 마지막 20번의 오답률은 무려 78.6%를 기록했다.

 

 

● 생명과학

 

생명과학Ⅰ은 물리Ⅰ, 화학Ⅰ과 달리 까다롭게 출제됐다. 1등급 커트라인도 4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다. 또 11번 유전 문제처럼 확률과 통계 개념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2018학년도 수능보다 어려웠다. 1등급 컷이 45점, 2등급 컷이 42점이다. 특히 4단원 ‘다가오는 우주’에서 응용력이 필요한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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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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