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조직이든지 네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카를로스3세대 응용수학과 앙헬 산체스 교수팀은 실험참가자 541명을 150개 그룹으로 나눠 문제 상황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했다. 그리고 행동 양상을 낙관형과 비관형, 신뢰형, 질투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실험 결과 연구팀은 그룹마다 네 가지 유형이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질투형이 30%로 가장 많았고 낙관형, 비관형, 신뢰형이 각각 20%씩 존재했다. 나머지 평균 10%의 사람들은 네 가지 성격 범주에 속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조직에서 특정 유형의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면 조직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어 다양한 유형의 구성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산체스 교수는 “그룹 구성원이 더 많은 경우도 연구하면 기업 내 조직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0월 7일자에 발표됐다.
실험 결과 연구팀은 그룹마다 네 가지 유형이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질투형이 30%로 가장 많았고 낙관형, 비관형, 신뢰형이 각각 20%씩 존재했다. 나머지 평균 10%의 사람들은 네 가지 성격 범주에 속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조직에서 특정 유형의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면 조직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어 다양한 유형의 구성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산체스 교수는 “그룹 구성원이 더 많은 경우도 연구하면 기업 내 조직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0월 7일자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