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아이손 혜성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지난해 9월에 발견된 이래 금세기 최고의 혜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명해진 혜성 ‘아이손’이 마침내 반환점을 돌고 있다.
11월 29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아이손 혜성은 태양 주위를 돈뒤 점차 멀어져 태양계를 벗어난다. 포물선 궤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두 번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볼 수 없다.
첫 번째 관측 최적 시기였던 지난 16~17일에는, 서울 용산구 소재 과학동아천문대와 국립과천과학관 등에서 관측 행사가 열렸지만 궂은 날씨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는 12월에 다시 온다. 밝은 달이 없고 맑은 하늘이라면 아이손 혜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1월에는 지구가 아이손 혜성이 지나간 곳에 들어서면서 혜성의 부스러기가 수많은 별똥별로 변해 밤하늘을 수놓는다.
지금까지 관측한 결과 아이손 혜성은 예상만큼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혜성의 밝기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아이손 혜성이 태양을 가까이 지나가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3/11/9367413765292e4adbb9ab.jpg)
지난해 9월에 발견된 이래 금세기 최고의 혜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명해진 혜성 ‘아이손’이 마침내 반환점을 돌고 있다.
11월 29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아이손 혜성은 태양 주위를 돈뒤 점차 멀어져 태양계를 벗어난다. 포물선 궤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두 번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볼 수 없다.
첫 번째 관측 최적 시기였던 지난 16~17일에는, 서울 용산구 소재 과학동아천문대와 국립과천과학관 등에서 관측 행사가 열렸지만 궂은 날씨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는 12월에 다시 온다. 밝은 달이 없고 맑은 하늘이라면 아이손 혜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1월에는 지구가 아이손 혜성이 지나간 곳에 들어서면서 혜성의 부스러기가 수많은 별똥별로 변해 밤하늘을 수놓는다.
지금까지 관측한 결과 아이손 혜성은 예상만큼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혜성의 밝기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아이손 혜성이 태양을 가까이 지나가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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