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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가 2013년 새로 마련한 ‘과학자와 독자와의 만남’, 그 첫 번째 기회인 ‘DNA 카페’가 지난 1월 28일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2013년 1월호 신년특집 ‘네오 DNA’의 필자이자 취재원이었던 서정선 서울대 의대 교수가 광주, 부산, 전북 김제, 경기 수원 등 전국에서 온 독자 20명과 만나 두 시간 반 동안 열띤 대화를 나눴습니다. 과학동아에서는 ‘네오 DNA’ 특집 진행자였던 윤신영 기자와 김상연 편집장, 고호관 기자, 이우상 기자가 참석했습니다.

‘DNA 카페’는 이름 그대로, 과학자와 독자가 강의나 강연이 아닌, 카페나 원탁에 편안히 앉아 차 한 잔을 나누며 대화를 하는 자리입니다. 참여 독자 수를 20명 내외로 제한해 더욱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DNA 카페에서는 의학박사인 서 교수가 의사가 아닌 생화학 분야의 연구자가 된 배경, 남들은 평생 한 번 싣기도 힘든 네이처나 네이처 제네틱스 논문을 수 차례 게재한 세계적인 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 교수는 재치 있는 설명과 오랜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경이로운 유전체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과학동아가 마련하는 과학자와 독자와의 만남은 계속됩니다. 세계적인 정보기업 구글 한국 본사를 찾아가는 ‘구글 카페’ 등, 과학동아에서만 접할 수 있는 신나는 과학 ‘카페’를 기대하세요.

2013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글 윤신영 기자 | 사진 고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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