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입학식에서 고려대 김병철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창의적인 융합인재로 거듭나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 중 약 70%인 2866명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고려대의 입학사정을 들어보자.
학교장추천인원 확대
2013학년도 고려대 수시 전형은 크게 일반 전형, 추천 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뉩니다. 추천 전형에서 무엇이 달라지나요.
추천 전형 중 학교장추천 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을 지난해 인문·자연계열 각 1명에서 올해는 각 2명씩 총 4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고교 생활 전반을 충실하게 수행한 학생이 추천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자 추천인원을 확대했습니다.
전형방법은 서류와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한 번에 뽑는 일괄전형에서 1, 2단계로 나눠 선발하는 단계전형으로 바뀌고요. 학교장추천 전형(인문, 자연계 전체 인원 670명)에서는 학업역량과 품성, 지·덕·체를 고루 갖춘 우수한 전인적 인재로서 전공학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리더십,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OKU미래인재 전형 신설, 국제 전형 계열 분리 선발
특별 전형에서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특별 전형에서는 세 가지 트랙으로 지원이 가능해요. 첫째, 우수한 자연계 모집단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전형인 ‘OKU미래인재 전형’을 신설했습니다. 80명을 모집하며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40%), 강의리포트(20%), 면접(40%)으로 선발합니다.
둘째, 수학·과학 심층면접을 하는 과학특별 전형은 지난해 190명 모집에서 올해 270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렸습니다. 지난해 과학 전형으로 선발한 사이버국방 20명을 포함해 선발할 예정이고요. 과학 전형의 경우 수학과 과학분야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셋째, 국제 전형에선 지난해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인문(218명)과 자연계열(82명)을 분리해서 선발합니다. 자연계 지원자격은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열정을 보인 학생입니다. 국제 전형의 경우 외국어 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고려대 입학처(oku.korea.ac.kr, 02-3290-1251~9), 입학사정관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ao.korea)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방문 바랍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서류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670명을 선발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 전형 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포토폴리오를 받지 않습니다. 공인외국어성적이나 각종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 자체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요. 교내 수상실적의 경우는 수상실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모습도 평가요소로 반영합니다.
3년간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이 기록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참고해 평가합니다.
학교장추천인원 확대
2013학년도 고려대 수시 전형은 크게 일반 전형, 추천 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뉩니다. 추천 전형에서 무엇이 달라지나요.
추천 전형 중 학교장추천 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을 지난해 인문·자연계열 각 1명에서 올해는 각 2명씩 총 4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고교 생활 전반을 충실하게 수행한 학생이 추천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자 추천인원을 확대했습니다.
전형방법은 서류와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한 번에 뽑는 일괄전형에서 1, 2단계로 나눠 선발하는 단계전형으로 바뀌고요. 학교장추천 전형(인문, 자연계 전체 인원 670명)에서는 학업역량과 품성, 지·덕·체를 고루 갖춘 우수한 전인적 인재로서 전공학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리더십,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OKU미래인재 전형 신설, 국제 전형 계열 분리 선발
특별 전형에서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특별 전형에서는 세 가지 트랙으로 지원이 가능해요. 첫째, 우수한 자연계 모집단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전형인 ‘OKU미래인재 전형’을 신설했습니다. 80명을 모집하며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40%), 강의리포트(20%), 면접(40%)으로 선발합니다.
둘째, 수학·과학 심층면접을 하는 과학특별 전형은 지난해 190명 모집에서 올해 270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렸습니다. 지난해 과학 전형으로 선발한 사이버국방 20명을 포함해 선발할 예정이고요. 과학 전형의 경우 수학과 과학분야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셋째, 국제 전형에선 지난해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인문(218명)과 자연계열(82명)을 분리해서 선발합니다. 자연계 지원자격은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열정을 보인 학생입니다. 국제 전형의 경우 외국어 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고려대 입학처(oku.korea.ac.kr, 02-3290-1251~9), 입학사정관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ao.korea)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방문 바랍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서류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670명을 선발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 전형 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포토폴리오를 받지 않습니다. 공인외국어성적이나 각종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 자체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요. 교내 수상실적의 경우는 수상실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모습도 평가요소로 반영합니다.
3년간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이 기록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참고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