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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가 왔다

과동's Pickup


지금은
유비쿼터스 시대이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라는 뜻으로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말한다(출처:네이버 백과사전).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추세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토록 스마트폰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일까. 스마트폰은 컴퓨터 못지 않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우리는 이러한 활용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무선네트워크에 항상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밤늦게 침대에 눕기까지 작은 기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지금은 우리의 일상생활로 여길 만큼 큰 자리를 잡았다. 이 또한 스마트폰의 활용이 ‘유비쿼터스 시대’에 살고 있다는 증표를 해주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이로 인해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같은 장점이 늘어나고 있다. SNS란 웹상에서 친구·선후배·동료 등 지인과 인맥 관계를 강화하고 심지어는 전 세계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개인의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 상에서 폭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이 SNS에 속한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영화에서 보고 책에서만 읽던 재택근무도 가능해져 일의 능률이 증가하여 현대사회의 경제는 지금보다 더 빠르고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시대에도 취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우선 SNS 네트워크 보안이 체계적으로 안 되어 있다는 점! 요즘은 SNS의 악용으로 인한 범죄가 늘어나 많은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누구나 네트워크망
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있지만 해킹, 바이러스, 개인 정보 유출 등 악의적인 것으로부터 방어체계가 취약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사생활 보호가 안된다는 것도 큰 문제점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네트워크에 접속해 우리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모든 사생활이 다 드러날 수 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나도 모르게 감시를 당하고 있는 사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편안함을 추구함에 따라 사람들이 게을러질 수 있다. 움직임이 그만큼 적어지고 그에 따라 비만이 발생해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가 우리 생활에서 쓰인 지는 아직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10년 정도 되는 기간 동안 이렇게 발전한 유비쿼터스, 앞으로 남아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더 살려서 우리 생활에서 유비쿼터스가 안전하고 유용하게 쓰이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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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과학동아 정보

  • 신도림고 문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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