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 이 코너에서는 과학 지식은 물론 탐구 수행 능력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알려 드립니다. 즐거운 경험으로 얻는 생생한 지식. 그 현장으로 지금 갑니다.


땅이 빚어낸 예술과 과학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땅이 빚은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12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연다.

평소에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돌멩이부터 고생물 화석, 우주에서 온 운석, 그리고 보석까지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돌’을 통해 지구와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이 외에도 ‘나도 고생물학자’, ‘돌고 도는 암석여행’, ‘땅 속 지구의 보물을 찾아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자연과학분야의 유명 전문가가 강연하는 ‘자연과학이야기’가 열린다. 12월 25일 강연의 주제는 ‘인류의 미래와 바이오매스 개발사회’다. 교육프로그램 예약 및 문의는 info@krnamu.or.kr이나 042)824-4055~6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krnamu.or.kr를 참고하자.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수학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수학문화원에는 게임으로 배우는 수열, 비눗방울 속의 수학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교구가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관람이 가능하다. ‘별이 된 정사면체’, ‘뼈대 있는 정다면체’, ‘축구공을 만들자’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25명 이상 단체 관람일 때는 박물관 설명과 체험활동수업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은 자유관람, 설명서를 보면서 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학문화원 홈페이지 www.mathculture.kr에서 찾을 수 있다. 관람과 체험활동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미리 031)511-7590으로 전화 예약을 한 후 휴대폰 문자로 예약번호를 받으면 된다.

고려대에서 배우는 수학캠프

고려대에서 12월 9일까지 ‘창의 수학캠프’ 수업신청을 받는다.

중요한 수학적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해서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려대 교과교육연구소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고 Ⅲ과정(수와 연산, 대수), Ⅳ과정(기하Ⅰ)를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을 준다.

이번 캠프는 초등반과 중등반 각 20명 내외의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라면 중등반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창의 수학캠프 홈페이지 schemath.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kusec@korea.ac.kr로 보낸 후 등록금을 납부하면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1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이정훈 기자

🎓️ 진로 추천

  • 지구과학
  • 수학
  • 교육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