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2009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 신생대학이다. 캠퍼스 운영에서도 젊은 감각을 발휘하며 기존의 이공계 중점대학들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UNIST는 특히 융합과학기술 구현을 강조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잡는 데 중점을 둔다. 10년 내 홍콩과기대의 위상을 따라잡을 것을 목표로 하며, 이공계 인재 양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젊은 캠퍼스, 젊은 교수진
신생대학으로서 UNIST의 강점은 무엇보다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확보됐다는 점. 전 과목을 전임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UNIST 교수진의 평균 연령은 30~40대로 다른 대학에 비해 매우 젊다. 전 과목 영어 수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캠퍼스 운영에서도 모바일 캠퍼스, 웹 기반 교육 시스템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띤다.
모바일 LMS를 실현하다
UNIST는 지난해 신입생 전원에게 아이폰을 지급했다. 학생들은 아이폰에 접속해 Black board 앱을 통해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접속할 수 있다. LMS는 교수학습 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결 사항 등 학사 전반에 걸친 내용을 관리해주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UNIST에서 실시하는 예비 신입생 교육 프로그램부터 전 과목의 강의 자료가 공유돼 있다. 학생들은 LMS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실제 수업에서는 토론과 발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아이패드 지급이 검토 중이다. 캠퍼스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학습 인프라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과정 배운 뒤 융합전공 선택
UNIST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동안 기초과정부에서 수학, 물리, 화학, 생물과 인문사회과목을 배운다. 2학년에 올라가면 원하는 학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2개 이상의 융합트랙을 동시에 이수해야 한다. 전공과목으로는 공학계열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기계신소재공학, 나노생명화학공학, 디자인 및 인간공학, 도시환경공학, 친환경에너지공학이 있다. 경영계열로 테크노경영학이 있다.
첨단 연구 지원과 그 성과
UNIST가 내다보는 과학의 미래는 융합과학에서 비롯된다. 융합은 2개 이상의 전공에 능통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결합하는 것이다. UNIST는 에너지환경 연구소, 나노바이오 연구소, 첨단과학신소재 연구소, IT융합기술 연구소, 테크노경영 연구소의 5개 융합 연구소를 육성하고 있다. 또 첨단 연구 시설을 한데 모아서 공동 활용해 효율성을 꾀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장려한다. 공대 건물에 마련된 공동 연구 시설에는 나노 공정을 위한 클린룸, 분석기기실, 기계공작실, 환경분석센터 등에 80종 이상의 첨단 고가 장비가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하는 학생들은 올해 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공모해 총 85개 과제 중 13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열정적인 캠퍼스 문화 창조
UNIST 학생들은 기초과정부 기간동안 강도 높은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과제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개성적인 문화를 가꿔가고 있다. 담당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 체육활동, 문화공연, 봉사활동,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소통과 협동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UNIST는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 동아리 활동, 해외학생과의 교류 등 협동적인 공동체 생활을 지원한다.
젊은 캠퍼스, 젊은 교수진
신생대학으로서 UNIST의 강점은 무엇보다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확보됐다는 점. 전 과목을 전임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UNIST 교수진의 평균 연령은 30~40대로 다른 대학에 비해 매우 젊다. 전 과목 영어 수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캠퍼스 운영에서도 모바일 캠퍼스, 웹 기반 교육 시스템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띤다.
모바일 LMS를 실현하다
UNIST는 지난해 신입생 전원에게 아이폰을 지급했다. 학생들은 아이폰에 접속해 Black board 앱을 통해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접속할 수 있다. LMS는 교수학습 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결 사항 등 학사 전반에 걸친 내용을 관리해주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UNIST에서 실시하는 예비 신입생 교육 프로그램부터 전 과목의 강의 자료가 공유돼 있다. 학생들은 LMS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실제 수업에서는 토론과 발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아이패드 지급이 검토 중이다. 캠퍼스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학습 인프라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과정 배운 뒤 융합전공 선택
UNIST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동안 기초과정부에서 수학, 물리, 화학, 생물과 인문사회과목을 배운다. 2학년에 올라가면 원하는 학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2개 이상의 융합트랙을 동시에 이수해야 한다. 전공과목으로는 공학계열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기계신소재공학, 나노생명화학공학, 디자인 및 인간공학, 도시환경공학, 친환경에너지공학이 있다. 경영계열로 테크노경영학이 있다.
첨단 연구 지원과 그 성과
UNIST가 내다보는 과학의 미래는 융합과학에서 비롯된다. 융합은 2개 이상의 전공에 능통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결합하는 것이다. UNIST는 에너지환경 연구소, 나노바이오 연구소, 첨단과학신소재 연구소, IT융합기술 연구소, 테크노경영 연구소의 5개 융합 연구소를 육성하고 있다. 또 첨단 연구 시설을 한데 모아서 공동 활용해 효율성을 꾀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장려한다. 공대 건물에 마련된 공동 연구 시설에는 나노 공정을 위한 클린룸, 분석기기실, 기계공작실, 환경분석센터 등에 80종 이상의 첨단 고가 장비가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하는 학생들은 올해 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공모해 총 85개 과제 중 13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열정적인 캠퍼스 문화 창조
UNIST 학생들은 기초과정부 기간동안 강도 높은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과제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개성적인 문화를 가꿔가고 있다. 담당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 체육활동, 문화공연, 봉사활동,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소통과 협동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UNIST는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 동아리 활동, 해외학생과의 교류 등 협동적인 공동체 생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