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피부주름, 이제 보톡스 대신 LED로 펴세요.”
성형외과에 머지않아 이 같은 광고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독일 울름대 마이크로나노물질연구소 안드레 좀머 박사팀은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가 피부 주름을 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결정 성장과 설계’ 온라인판 9월 27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LED에서 나오는 600~720nm(나노미터, 1nm=10-9m) 파장의 가시광선을 약 7W 세기로 중년 남성의 눈가 주름에 9주 동안 쪼였다. 그 결과 주름이 줄고 피부 탄력도 좋아졌다.

좀머 박사는 “물 분자는 피부와 혈관에 탄력을 제공하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에 붙어 탄성을 잃게 한다”며 “LED의 빛이 엘라스틴에 붙은 물 분자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08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안형준 기자

🎓️ 진로 추천

  • 의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 화학·화학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