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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World View Pro’라는 인터넷 칼럼을 발간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한국의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바깥 세계의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인터넷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Like all historical events, the birth of NASA must be placed in the context of its times. It was the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ICBMs) that brought human technology to the brink of space. And it was the Soviet Union’s launch of Sputnik on Oct. 4, 1957, that first put an artificial object into orbit around Earth. It was followed in November by the even larger Sputnik II, which carried the dog named Laika. Only in late January 1958 was the United States able to answer the challenge with Explorer 1. Explorer 1 was hoisted aloft by the Army’s rocket research team led by Wernher von Braun, using rocket technology developed from World War II. Though a small spacecraft weighing only 30 pounds, it discovered a huge magnetic belt what are now known as the Van Allen radiation belts, named for the University of Iowa scientist Dr. James Van Allen, launching the new discipline of space science. Explorer 1 was followed in March by the Navy’s Vanguard 1, 6 inches in diameter and weighing only 3 pounds.
NASA’s birth was directly related to the launch of the Sputniks and the ensuing race to demonstrate technological superiority in space. Driven by the competition of the Cold War, on July 29, 1958, President Dwight D. Eisenhower signed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ct, providing for research into the problems of flight within Earth’s atmosphere and in space. After a protracted debate over military versus civilian control of space, the act inaugurated a new civilian agency designated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 The agency began operations on Oct. 1, 1958.
NASA began by absorbing the earlier 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NACA), including its 8,000 employees, an annual budget of $100 million, three major research laboratories and two smaller test facilities. NASA soon incorporated other organizations, notably the space science group of the Naval Research Laboratory that formed the core of the new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 Maryland;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managed by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for the Army; and the Army Ballistic Missile Agency in Huntsville, Alabama, where Wernher von Braun’s team of engineers was developing large rockets.
Within months of its creation, NASA began to conduct space missions, and over the last 50 years has undertaken spectacular programs in human spaceflight, robotic spaceflight, and aeronautics research. In addition to its headquarters in Washington, D.C., NASA facilities include 10 centers around the country staffed by nearly 19,000 employees. Its proposed budget for fiscal year 2009 is $17.6 billion.
모든 역사적 사건이 그러하듯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탄생은 시대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 인간의 과학기술을 우주에 가깝게 데려간 요인은 바로 대륙간탄도탄(ICBM) 같은 미사일 덕분이었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지구 주위궤도에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발사했다. 그것은 11월 더 큰 스푸트니크 2호 발사로 이어졌으며, 여기에는 라이카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탑승했다. 1958년 1월말에 이르러서야 미국은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해 이 도전에 답변했다. 익스플로러 1호는 베르너 폰 브라운이 지휘하는 육군의 로켓 연구팀에 의해 발사됐고, 이는 2차대전 중에 개발된 로켓 기술을 활용했다. 약 13kg 크기의 작은 우주비행선이었지만 익스플로러 1호는 아이오와 주립대의 제임스 반 알렌 박사의 이름을 따 ‘반 알렌대’라고 알려진 거대한 자기장의 띠를 발견해 우주과학의 새 분과를 개척했다. 그해 3월에는 지름 16cm, 무게 1.5kg의 뱅가드 1호가 발사됐다.
NASA의 탄생은 스푸트니크의 발사와 직결되며 우주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이기 위해 이뤄졌다. 냉전 경쟁에 의해 1958년 7월 29일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지구 대기권과 우주 비행에 관련된 연구를 지원하는 ‘미국 항공 우주법’을 비준했다. 군부와 민간 중 어느 쪽이 우주에 대한 지배권을 갖는 게 옳은가에 대한 긴 논쟁을 거쳐 이 법안은 NASA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민간기구를 발족시켰다. NASA는 1958년 10월 1일 업무를 시작했다.
NASA는 이전에 존재하던 미국항공자문위원회(NACA)를 흡수해 출발했다. NACA의 8000명에 이르는 인력, 연간 1억 달러의 예산 주요 연구소 3개와 2개의 작은 실험시설이 여기에 포함됐다. NASA는 곧 다른 단체들과 공동작업을 시작했는데 이에는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에 위치하며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중심을 형성했던 해군연구소의 우주과학자 그룹, 캘리포니아공대가 미 육군을 위해 운용하던 제트추진연구소, 그리고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해 있고 베르너 폰 브라운 엔지니어팀이 거대 로켓을 개발중이던 미 육군미사일추진기구가 해당된다. 곧 NASA는 우주 업무를 지휘했고 지난 50년 간 인간과 로봇에 의한 우주비행, 항공학 연구에서 뛰어난 역할을 해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본부 이외에 NASA는 전국 10개 센터를 운용하며 약 1만9000명의 직원을 지휘하고 있다. 2009년 회계연도에 제안된 NASA의 예산은 약 20조원에 이른다.
※ 기사 원문의 저작권은 NASA에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 적합하도록 재편집과 수정을 했다.
Like all historical events, the birth of NASA must be placed in the context of its times. It was the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ICBMs) that brought human technology to the brink of space. And it was the Soviet Union’s launch of Sputnik on Oct. 4, 1957, that first put an artificial object into orbit around Earth. It was followed in November by the even larger Sputnik II, which carried the dog named Laika. Only in late January 1958 was the United States able to answer the challenge with Explorer 1. Explorer 1 was hoisted aloft by the Army’s rocket research team led by Wernher von Braun, using rocket technology developed from World War II. Though a small spacecraft weighing only 30 pounds, it discovered a huge magnetic belt what are now known as the Van Allen radiation belts, named for the University of Iowa scientist Dr. James Van Allen, launching the new discipline of space science. Explorer 1 was followed in March by the Navy’s Vanguard 1, 6 inches in diameter and weighing only 3 pounds.
NASA’s birth was directly related to the launch of the Sputniks and the ensuing race to demonstrate technological superiority in space. Driven by the competition of the Cold War, on July 29, 1958, President Dwight D. Eisenhower signed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ct, providing for research into the problems of flight within Earth’s atmosphere and in space. After a protracted debate over military versus civilian control of space, the act inaugurated a new civilian agency designated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 The agency began operations on Oct. 1, 1958.
NASA began by absorbing the earlier 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NACA), including its 8,000 employees, an annual budget of $100 million, three major research laboratories and two smaller test facilities. NASA soon incorporated other organizations, notably the space science group of the Naval Research Laboratory that formed the core of the new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 Maryland;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managed by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for the Army; and the Army Ballistic Missile Agency in Huntsville, Alabama, where Wernher von Braun’s team of engineers was developing large rockets.
Within months of its creation, NASA began to conduct space missions, and over the last 50 years has undertaken spectacular programs in human spaceflight, robotic spaceflight, and aeronautics research. In addition to its headquarters in Washington, D.C., NASA facilities include 10 centers around the country staffed by nearly 19,000 employees. Its proposed budget for fiscal year 2009 is $17.6 billion.
모든 역사적 사건이 그러하듯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탄생은 시대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 인간의 과학기술을 우주에 가깝게 데려간 요인은 바로 대륙간탄도탄(ICBM) 같은 미사일 덕분이었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지구 주위궤도에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발사했다. 그것은 11월 더 큰 스푸트니크 2호 발사로 이어졌으며, 여기에는 라이카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탑승했다. 1958년 1월말에 이르러서야 미국은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해 이 도전에 답변했다. 익스플로러 1호는 베르너 폰 브라운이 지휘하는 육군의 로켓 연구팀에 의해 발사됐고, 이는 2차대전 중에 개발된 로켓 기술을 활용했다. 약 13kg 크기의 작은 우주비행선이었지만 익스플로러 1호는 아이오와 주립대의 제임스 반 알렌 박사의 이름을 따 ‘반 알렌대’라고 알려진 거대한 자기장의 띠를 발견해 우주과학의 새 분과를 개척했다. 그해 3월에는 지름 16cm, 무게 1.5kg의 뱅가드 1호가 발사됐다.
NASA의 탄생은 스푸트니크의 발사와 직결되며 우주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이기 위해 이뤄졌다. 냉전 경쟁에 의해 1958년 7월 29일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지구 대기권과 우주 비행에 관련된 연구를 지원하는 ‘미국 항공 우주법’을 비준했다. 군부와 민간 중 어느 쪽이 우주에 대한 지배권을 갖는 게 옳은가에 대한 긴 논쟁을 거쳐 이 법안은 NASA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민간기구를 발족시켰다. NASA는 1958년 10월 1일 업무를 시작했다.
NASA는 이전에 존재하던 미국항공자문위원회(NACA)를 흡수해 출발했다. NACA의 8000명에 이르는 인력, 연간 1억 달러의 예산 주요 연구소 3개와 2개의 작은 실험시설이 여기에 포함됐다. NASA는 곧 다른 단체들과 공동작업을 시작했는데 이에는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에 위치하며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중심을 형성했던 해군연구소의 우주과학자 그룹, 캘리포니아공대가 미 육군을 위해 운용하던 제트추진연구소, 그리고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해 있고 베르너 폰 브라운 엔지니어팀이 거대 로켓을 개발중이던 미 육군미사일추진기구가 해당된다. 곧 NASA는 우주 업무를 지휘했고 지난 50년 간 인간과 로봇에 의한 우주비행, 항공학 연구에서 뛰어난 역할을 해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본부 이외에 NASA는 전국 10개 센터를 운용하며 약 1만9000명의 직원을 지휘하고 있다. 2009년 회계연도에 제안된 NASA의 예산은 약 20조원에 이른다.
※ 기사 원문의 저작권은 NASA에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 적합하도록 재편집과 수정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