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민간과학관 ‘LG사이언스홀’의 총 관람객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LG가 운영하는 청소년 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www.lgscience.co.kr)’ 측은 지난 4월 5일, 1987년 개관 이래 총 400만명이 과학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총 관람객수는 전국 초등학생수인 417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매년 평균 20만명 가량이 관람한 셈이다.
LG사이언스홀 측은 400만번째 학생에게 노트북PC를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LG 사이언스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로봇축구, 연료전지 자동차 모형, 디지털 네트워크, 모차르트 음악을 연주하는 로봇, ‘영상물감’을 찍어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브러시, 미래의 대체에너지인 메탄하이드레이트를 채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보여주는 10개 코너를 대폭 신설했다.
LG사이언스홀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교나 단체별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및 예약 02-3773-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