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17대 총선 결과 현직 과학기술자들의 국회 진출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인 인물은 이번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번으로 정계 진출에 성공한 홍창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그는 당선 직후 “과학기술계의 직능대표로서 과학기술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국회에 전달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 출신인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열린우리당)과 서상기 전 기계연구원장(한나라당)도 과학기술계 직능 비례대표로 꼽힐 만하다.

지역구에서는 부산대 생산기술연구소 전임연구원 출신인 조경태(열린우리당) 당선자와 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제종길(열린우리당) 당선자가 눈에 띤다. 공학박사인 조 당선자는 “이공계 출신으로 건설, 도시 분야의 예산낭비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이학박사인 제 당선자는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운동 시민단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04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진로 추천

    • 화학·화학공학
    • 기계공학
    • 환경학·환경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