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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로봇 아이보


강아지로봇 아이보

뛰고 공을 차고 물건을 물고 다니며 갖가지 재롱을 피우는 강아지로봇 AIBO(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1999년 5월 12일 소니에서 개발했으며 일본어로 '친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아이보는 3개의 자유도(위아래, 앞 뒤, 좌우)를 지닌 발, 2개의 자유도(위아래, 좌우)를 지닌 꼬리, 한개의 자유도(열고 닫음)를 지닌 입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놀랑누 특징은 기쁨, 슬픔, 성남, 놀람, 두려움, 싫어함 등 6가지 감정을 나타내며, 사랑, 탐색, 운동, 배고픔 등 4가지 본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 이점에서 아이보는 인간형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환경을 익히고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촉각, 청각, 시각, 평형감각 등도 지니고 있다.

(www.world.sony.com/robot/index.html)


구조로봇 로버그 III


구조로봇 로버그 III

로버그 III는 1997년 영국 포츠머스대학과 포텍사가 거미와 게를 모방해 만든 원격조종로봇. 8개의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평지는 물론 벽을 기어오를 수 있다. 1백kg의 물건을 끌고 수직으로 올라갈 수 있어 재난시 구조로봇으로 사용된다.


(www.port.ac.uk/robug/index.html)

 


축구로봇

로봇축구의 종주국은 우리나라. 1996년 5월 KAIST에서 열린 마이크로로봇 축구대회가 세계 최초다.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로봇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로봇


도쿄과학대학 하라 후미오교수가 개발한 것을 ㅗ40가지 이상의 얼굴 표정을 나타낸다고 한다. 실리콘으로 얼굴피부를 만들었으며, 갖가지 표정은 24개의 유압피스톤이 근육처럼 움직여 표현한다.

 

물고기로봇 도미

미쓰비시가 4년 동안 1백만달러를 들여 개발한 것으로 1999년 미쓰비시 산업박물관에서 첫선을 보였다. 미쓰비시는 도미 외에도 4억년 전 살었던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도 개발했다.

 

배구로봇

도시바가 개발한 배구하는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사람의 다양한 동작을 연구하기 위해 유타대학에서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유타대학은 매년 2백만달러를 정부와 산업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이것에 비하면 6백만달러의 사나이는 오히려 싼 편.

 

 

화산탐사로봇 단테 2호

1993년 미국 알래스카 스푸르화산을 탐사하던 8명의 화산학자들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산의 분기공에서 나오는 가스의 온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NASA와 카네기멜론대학은 공동으로 단테 2호라는 로봇을 개발해 1994년 7월 스푸르화산을 탐사했다. 단테는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8백kg. 개발비는 1백80만달러가 들었다. 단테 2호의 형님격인 단테 1호는 1992년부터 활동했으며, 1993년 1월 남극 에레부스화산을 탐사하다가 화산에서 분출되는 강한 열을 견디다 못해 장렬한 최후를 마친 적이 있다. (img.arc.nasa.gov/dante/dante.html)

 

 

방문객을 맞은 안내로봇

다양한 인사말과 화면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봇.

 


전투로봇

1994년 8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장난감 수준의 로봇전쟁(ROBOT WARS) 게임이 열렸다.

 


일본의 고코보로 로봇회사

1969년 도쿄 근교 하무라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로봇회사로 공룡로봇, 곤충로봇, 자동판매로봇, 리셉션로봇, 음악로봇 등 지금까지 1천5백개의 로봇을 과학자들의 자문을 받아 선보였다.

 


수술보조로봇

인간의 손으로 할 수 없는 미세한 수술을 할 때 의사를 돕는다.

 


간호로봇 지브

병원은 특성상 24시간 잠시도 쉬지 않는다. 1996년부터 런던병원에 근무하는 지브(Jeeves)가 하는 일은 병실에 약과 혈액 등을 나르는 일. 한시간 급여는 2.16파운드(약 4천원)라고 한다.


사이보그 바퀴벌레로봇

 


사이보그 바퀴벌레로봇


도쿄대학의 시모야마 이사오 교수가 개발한 사이보그 바퀴벌레 로봇. 사이보그란 신체의 일부를 기계로 바꾼 것. 여기에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나오는 펄스가 바퀴벌레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움직이도록 만든다. 곤충을 외부에서 조작해 움직이는 기술은 미래의 생물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모로봇대회

1992년부터 일본 소니사가 개최하는 스모(일본씨름) 로봇대회. 일본어로 ‘도효’(土俵)라고 부르는 지름 1.5m의 씨름판 밖으로 상대방을 밀쳐내면 이긴다.

 


자전거로봇 자이로스타

일본 교토에 있는 무라타 매뉴팩쳐링사에서 개발한 자전거로봇. 3.5g의 초소형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무게중심을 잡는 것이 로봇기술의 핵심.


계단을 오르내리는 중국로봇

1992년 중국에서 선보인 로봇으로 6개의 다리를 가졌다. 아직까지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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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홍대길 기자
  • 사진

    GAMMA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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