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 죽을지 안다면 좋을까 나쁠까. 웹에는 자신의 수명을 계산해 주는 이색사이트가 있다. 바로 '죽음의 시계'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남아있는 수명을 '초' 로 나타내주고, 자기가 죽을 날짜까지 알려준다. 매초 남은 시간은 줄어든다. 물론 이 정보는 성별이나 지역 등 여러 통계자료로부터 추산된 평균 수명에 근거하는 것이므로, 누구나 비슷한 나이에 죽는 것으로 결과가 표시된다. 좀 섬뜩한 것 같지만 재미삼아, 또 더 열심히 살기 위한 자극제로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주소: http://www.ucs.usl.edu/~rkc7747/deat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