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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승 발전 두뇌는 '좌뇌형'

사물을 좌뇌형은 연역적으로, 우뇌형은 귀납적으로 처리한다. 조상들의 뛰어난 업적은 우뇌의 직관력 창의력이 우수한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이를 잘 계승 발전시키지 못했다. 문화를 간직하고 다듬어 다양화하는 좌뇌형 인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좌뇌형이 많은 사회는 교육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문화'라는 말은 보통 예술문화를 뜻한다. 그 외에 의식주 등의 생활문화와 인문학 등의 정신문화로 구분된다. 동양이 서양에 비해 문화적으로 우월했던 시대의 이야기들은 종교 철학 인문학 등 정신문화적 존재가치가 중시된 시대, 또는 그런 관점에서의 평가였다.

우리는 문화의 어떤 면에 우월하고 열등한가

구한말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우리가 얕보인 면은 주로 우리의 생활문화였다. 아무 데나 침을 뱉고 목욕과 세탁을 자주 하지 않으며 지식인이라도 자기의 자세는 지키나 상대방을 편안케 할 줄은 모르고……. 예술문화에서도 우리는 중국의 아류정도로 인정돼 왔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예술 생활 정신문화면에서 인류문화 역사상 우위를 접해본 적이 없다.

인구 10만 정도에 불과한 피렌체에서 미켈란젤로, 다빈치, 라파엘 3대 거장이 나와서 인류 미술문화의 스승이 된 것에 비해 우리는 금속활자 측우기 한글 사상의학 등 뛰어난 발명이 있었으면서도 이것들을 인류문화사에 기여하는데 써보지 못했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조상들은 25억원짜리 세계 최고가의 청화백자(사진1)를 만들었는데, 현재 우리들은 도자기예술에서 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사진 1) 최근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24억원에 팔린 청화백자^후손인 현대 한국인들은 도자기예술에서 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그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한국인 자신에게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가끔 선조들의 업적을 현재 우리들의 업적으로 혼동하는 일이 있다. 선조의 업적을 빌어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시각으로는 감정적 해소나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풀 수 없다.

문제는 '방법'이며 이 방법찾기는 오히려 우리의 열등한 점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있어야 가능하다(그림1). 여기서 우리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눈은 자신을 객관화해 볼 수 있는 눈일 것이다.

앞으로 냉혹한 국제경제시대에 예술 생활 정신문화면에서의 평가척도는 어느 정도 경시되고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즉 기술문화의 발달정도가 지금보다 더욱 더 가속적으로 중시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이러한 시대를 맞아 우리가 한가지 문화면에서라도 다른 민족과 겨룰 수 있는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면, 그리고 민족사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우리 한국인이 문화의 어떤 면에 우월한 능력을 발휘할 소질이 있으며 어떤 면에 열등한가, 그 이유는 무엇이며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객관적 진단 위에 해결방법이 고안돼야 할 것이다. 그 방법찾기는 우리 한국인 자신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분석적이되, 또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가능할 것이다.
 

(그림1) 개수가 많고 길이가 긴 판자로 통을 만들면 그만큼 큰 통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여러 개의 긴 판자로 만들어졌더라도 그 중에 하나가 짧다면 물은 그 짧은 판자의 길이만큼 밖에 담지 못한다. 문제는 가장 작은 것에 제한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한국문화형성에 이렇게 제한인자로 작용하는 '최소량'은 무엇인가?



한국인과 한국문화의 함수관계

필자는 미술가로서 한국성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과학동아'에 한국인과 한국문화,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함수관계에 대해 평소에 느껴오던 의문을 주내용으로 해서 연재해 왔다.

1회에서는 한국인의 표정, 한국인적인 표정에 대해 알아본 결과 한국인은 자신의 얼굴모습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적다는 사실을 게재했다. 한국인이 무뚝뚝한 표정, 예리한 눈, 잔인한 눈, 교활한 눈으로 보이는 특징은 한국인의 9할 정도가 가진 북방계 유전인자의 유전적 영향에 기인한 것이다. 또 5회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한국인이 갖고 있는 미모관의 편견, 즉 서양인의 용모를 좋게 보기 때문이었다. 일본인의 얼굴에 대해 한국의 젊은층들이 관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도 실은 일본인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그들의 용모가 한국인에 비해 더 서양인형인 남방계형을 띠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밖에 한국인은 중안(中顔)의 세로 길이가 짧고 비하부(鼻下部)의 함요(陷凹)가 큰 특징이 있는데, 그런 특징이 형성된 직접적인 이유는 2회에서 살펴본 한국인 이목구비형의 분포상으로 보아 각형의 분포가 한국인의 유입경로로 추정되는 북방계 화남계 남방계와 관계있음을 알았다.

3회에서는 한국인 얼굴의 지역차를 확인해 봄으로써 그 지역차의 특성이 각 지역인의 추정 유입경로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았고, 생물학적으로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일본인과의 친연(親緣) 정도도 알아 볼 수 있었다. 일본인은 현재의 남한인보다 북방계 요소와 남방계 요소를 더 강하게 띠고 있어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화남계형을 더 띠고 있는 점이 얼굴을 통해 확인됐다. 4회에서는 그림그리기형의 출현을 통해 문화 3형을 생각해 봤다. 우리나라에서 얼굴형과 그리기형의 상관관계를 통해 북방계에서는 시각형이, 남방계에서는 개념형이, 화남계에서는 예술형이 나올 빈도가 높아짐에 대해 다루었다. 또 이런 사실이 어쩌면 한국문화에 대한 불명료성-상감청자를 만드는 섬세함, 분청사기를 만드는 어수룩함, 조선백자를 만드는 대범함이 교차하는-의 이유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이마의 형태에도 사람의 특징이 나타나

한국인 이마의 모양을 등고선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타난다(그림2). 강원도 경상도의 동반부 출신에서는 삼각형형이 많고, 남한 서부의 경기 충청 호남지역에서는 아치형이 많다.
 

(그림 2)한국인의 지역별 이마등고선의 모양^중북부 동남부 지역은 삼각형이, 중서부 서남부 출신은 아치형이 많다.


이 등고선 사진을 이용해 이마의 단면을 그려보면 대개 오른쪽 이마가 왼쪽보다 크게 부풀어 있는데, 충남 전북형 이마에서는 측면 윤곽선이 직선형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마의 등고선형과 그림그리기형을 대조해보면 삼각형형중 측이마 직선형은 시각형의 그리기 빈도가 높았다. 삼각형형의 측이마 둥근 형과 아치형의 측이마 둥근형도 개념형 그리기의 빈도가 높았으나 예술형 그리기형은 주로 아치형에 측이마 직선형의 출현이 뚜렷했다(그림3).
 

(그림 3)지역별 축 이마 단면도^ 오른쪽 이마의 개인차는 크지 않으나 왼쪽 이마는 오른쪽에 비해 적고 개인차도 크다. 한국인의 4분의 3은 오른쪽 이마가 더 발달돼 있다. 이마 단면이 직선형인 형은 서남부 출신이 많다.


이런 이마의 형에 따라 음악적인 재능과 글씨쓰기에도 어느 정도 상관성이 있어 보였다. 음악적 재능중에서 노래부르기는 측이마 단면선이 직선형인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작곡가들에게서는 이를 볼 수 없었다.

글씨쓰는 타입도 측이마 단면선이 직선형인 사람들은 획을 길고 활달하게 쓰는 타입인 데 비해 측이마 단면이 곡선형인 경우는 획의 길이에 차이가 크지 않고 짧고 단정한 글씨체인 경우가 많다. 이마등고선이 삼각형형인 경우 글씨체의 획에서 굵기변화가 큰 글씨체이고 원아치형인 경우는 획에서 굵기의 차가 작게 쓴다.

연필잡기도 측이마 직선형의 경우 바로잡는 빈도가 다른 그룹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그러고 보면 북방의 고구려 글씨가 힘차 보이고 신라의 글씨가 단정하며 백제의 글씨가 유려한 것은 그 지역인 특징의 이마형과 연관돼 예사롭지 않게 생각된다(사진2).
 

(사진 2) 지역별로 글씨체도 다른 개성을 보이는데, 백제의 글씨체와 유사한 글씨형은 대게 측이마단면의 윤곽선이 직선형인 사람에게서 보인다. 아마도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오른쪽 사진)를 만든 같은 직선형의 이마였을 것이다.
 

한국인 우뇌인 7 좌뇌인 3의 비율

얼굴연구의 모델에게 뇌쓰기 타입에 대하여도 검사해 봤다. 피검자의 생활뇌쓰기를 좌뇌반구 우세형과 우뇌반구 우세형의 두타입으로 나누어 보니 7:3으로 우뇌형이 많았다. 같은 조사에서 일본인은 반대로 3:7로 좌뇌형이 많았다.

이 조사에서 한가지 특이하게 느낀 일은 한국인이 보인 7:3의 출현비는 교육정도와 거의 무관하다는 점이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의 구별과 거의 관계없이 7:3의 분포였다. 얼굴그리기와의 관계는 통계적 상관도는 높지 않았으나 사실형에서는 우뇌형, 예술형에서는 좌우균제형, 개념형에서는 좌뇌형과 관계 있었다.

뇌쓰기의 한·일간 차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는 일본 의과치과대학의 쓰노다(角田)교수의 연구가 있다. 그는 일본인의 뇌쓰기에 대해 연구하면서 재일한국인과 비교했다. 비록 그 사례수가 많지 않고 학계로부터 깊게 지지를 얻고 있지 못하지만 필자의 주의를 끄는 점이 있다. 그는 한국인 교포1세와 2세, 3세를 비교하면서 모국어가 한국어인 교포1세와 모국어가 일본어인 교포3세와의 사이에 뇌쓰기에서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일본어는 모음 한 음절만 가지고도 의미를 갖는 특징이 있어서 일본인은 모음을 우뇌반구로 처리하는 다른 민족과 달리 모음마저 좌뇌반구로 처리하는 독특한 뇌쓰기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한국사람에게 '에'는 그냥 소리에 불과하지만 일본인들에게는 '그림(繪)', '얻다(得)' 등의 의미가 있는 말로 들린다).

이런 언어적 정보처리 능력의 사실만으로 일본인을 좌뇌형이라고 단정짓는 일은 성급하다. 그러나 언어행동에서 일본인이 좌뇌형이고,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우뇌형이라는 사실은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한국어의 자랑거리인 형용사 의태어 의성어 등의 발달은 우뇌의 감각적이고 공간지각적이며 행동묘사적인 정보처리 능력과 관계가 깊다.

일본인과 한국인의 얼굴사진을 섞어 놓고 국적을 가려내라는 주문에 한국인은 83%의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같은 연령층의 일본인 응답자들은 60%를 상회하는 정도였다. 한국인 중에서는 어문계열, 철학과, 교회의 목사, 컴퓨터공학자와 같이 경전 등의 언어적 정보나 추상적 기호를 중시하는 층에서 40% 정도의 매우 낮은 식별력을 보였다. 그러나 미술을 전공하는 남자들은 역시 식별력이 높았다.

이런 사실은 한국인이 미술전공자들이 가진 능력, 즉 시지각적 정보처리 능력면에서 일본인보다 우수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서로 상대방의 나라에 대해 관심의 정도가 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인의 뇌쓰기가 일본인보다 감성적 시각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뇌쓰기 타입과 지능지수와의 상관관계

뇌쓰기의 타입과 지능지수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도 알아 보았다. '87년 시내 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뇌쓰기 테스트를 하고 이것을 아이큐 검사와 대조해 보았다.

3백명중 아이큐 1백40이 넘는 학생은 비록 적었지만 그들은 우뇌형이었고 아이큐 80정도의 학생들도 우뇌반구형이었다. 그러나 좌뇌형은 1백, 1백30점대의 중간 점수대에 많이 분포했다. 아이큐 1백40정도의 고득점자는 얼굴그리기에서 사실형의 경향이 뚜렷했고 80점대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그림4).
 

(그림 4) 니쓰기의 타입과 지능지수와의 상관관계^우뇌형은 양근단에도 나타나나 좌뇌형은 중간점수대에 분포한다.


한국인이 일상생활 중 사물을 판단할 때 우뇌를 자주쓰는 것은 북방계의 조상으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특성 때문이다. 즉 공간지각이 우수하고 언어에서는 형용사를 발달시켰다. 그러나 이 한국어가 소프트웨어로서 생활을 통해 피드백함으로써 개념을 추상하는 좌뇌형 사고능력을 충분히 신장시키지 못하게 했다.

우뇌의 처리방식은 언어를 도구로 연역적으로 하는 좌뇌와 달리 귀납적으로 개개의 사상(事象)을 일시에 종합해 결론에 도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한국인한테는 두뇌회전이 빠른 타입의 직관력이 높은 사람과 두뇌회전이 늦고 우뇌의 열등한 면, 개념추상력이 낮은 타입의 사람이 나오게 돼 아이큐의 분포가 넓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조상들의 뛰어난 업적은 바로 우뇌의 직관력 창의력이 우수한 때문이었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가 잘 계승 발전시키지 못한 이유는 창조된 문화를 간직하고 다듬어 다양화하는 좌뇌형 인구가 부족했던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문화란 창조 전달 수용의 사이클 중에서 수용층이 수용하지 않으면 문화로 존재하지 않는다. 유교가 동양문화의 한가지인 것은 동양인 대중이 아직까지 유교의 강령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상들의 뛰어난 문화가 계승 발전되지 못한 이유는 우리 한국인 대중들이 이것들을 수용해 생활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또 고지식한 좌뇌형 인구가 무식한 우뇌형 인구보다 적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해도 좋을 것이다.

우뇌의 지도층과 좌뇌의 대중으로 구성된 사회를

이상적인 안정된 사회란 소수의 우뇌형 지도층(창의적 종합적인 사고의 소유자)에 다수의 좌뇌형 대중(고지식하고 근실하고 합리적이며 사려깊은)으로 구성된 피라미드 모양일 것이다. 그러나 우뇌형 지도층이 많고 좌뇌형 중산층이 적으며 우뇌형 무식대중이 많은 장구형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가 지향해야 될 모델은 당연히 피라미드형의 사회일 것이다. 다이아몬드형을 피라미드형으로 만들기는 쉽다. 그러나 장구형을 피라미드형으로 만들기는 어렵다(그림5).
 

(그림 5) 이상적 사회의 뇌쓰기 모델은 비교적 소수 우뇌형 지도층에 좌뇌형 대중이 많은 피라미드형이다.


만일 우리 사회가 삼각형도 마름모도 아니고 장구형에 속한다면, 그래서 한국사회의 모든 문제가 이 장구형인데서 오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의 해결을 위해서 그만큼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5천년 전 한반도에서 벌어진 한국 사회의 처음 모델은 장구형이었을 것이다. 북쪽으로부터 이주해온 체질한국인형과 원주한국인, 이 두 집단 간에 문화 사고방식의 차이가 컸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조선시대에는 다이아몬드형이 됐고 거기에는 유학의 대중화 과정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근대를 맞은 한국인은 이 다이아몬드형의 하반부를 끌어 올려 밑이 넙적한 피라미드형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다수의 우뇌형 상층, 소수의 좌뇌형 중산층, 다수의 우뇌형 하층으로 구성된 장구형으로 됐다. 이것은 일제 식민지정책의 영향과 이를 가속화시킨 촉매로 작용한 경제성장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된다. 경제성장에 따른 다양한 물질문명의 혜택은 우뇌의 감성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푸는 일은 미국식 일본식 모델의 답습이 아니다.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하되 북방계 한국인 생래의 우뇌형의 우월성을 보존하면서 이의 결점을 보완해 균형적 문화를 이루기 위한 좌뇌형 대중을 얻는데 주력해야 한다.

그 방법은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가정 학교 사회를 막론하고 어문교육에서는 산문교육 한자교육을 해야 한다. 외국어는 저학년에서 듣기를, 고학년에서 어휘개념문법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과학에서는 관찰교육을, 음악에서는 작곡을, 미술에서는 투시원근법적 표현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효과를 성급하게 기대해서는 안된다. 한국인 대중의 두뇌가 좌뇌형으로 되기까지 최소한 1세대는 걸릴 테니까. 그러나 한민족 앞날의 번영을 약속받는 일로서 30년쯤의 투자는 결코 비싸지 않다.

지금까지 1-5회에서 다룬 글의 내용가운데 각 얼굴형과 서로 관계 깊은 특징을 종합해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표)얼굴의 특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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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조용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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