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발명왕 에디슨을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지난 4월1일부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고 있다. 세륭기획(주)이 미국 에디슨재단과 일본 에디슨협회의 협조를 얻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0개의 주제관에 에디슨 발명 진품 및 관련자료 4백여점이 전시되었다. 1847년 미국 오하이오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토마스 알바 에디슨은 1931년 84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약 1천3백종류의 발명을 했다. 백열전구 축음기 영사기 전기모터 전기자동차 등이 그의 대표적인 발명품. 이번 전시회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