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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에 회의 EC 각국 풍력발전으로 타개책 모색

-서기 2000년까지 설비20배 늘이기로

풍력발전기


EC 각국은 날로 비판이 높아지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대비책의 하나로 풍력발전의 증설을 꾀하고 있다. 최근 영국 '글라스고'에서 열린 EC 풍력발전회의에서 각국은 현재 2백15MW밖에 안되는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2000년까지 4천2백50MW로, 2010년까지는 무려 1만2천1백MW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EC의 풍력발전기는 2백KW급의 중형이 대부분인데 영국을 비롯한 일부국가에서는 대형 발전기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며 기술도 종래의 비행기 날개의 원리에서 벗어나 자연풍을 최대한 이용할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풍력발전은 거의 무공해(소음과 전파방해는 있다)인데다 각국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빠른 속도로 설비가 늘어날 전망.
 

EC각국의 풍력발전설비용량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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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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