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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국산워크스테이션 개발

-ETRI와 15개 업체 공동으로

국내에서도 RISC(명령어축소컴퓨터)칩과 유닉스운영체계(OS)를 채용한 워크스테이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와 15개 컴퓨터업체들은 최근 컴퓨터연구조합에서 모임을 갖고 독자적인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처럼 국산 워크스테이션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국내 PC산업이 IBM 호환기종 위주로 양적성장은 이루었으나 설계기반기술의 미비로 세계적인 기술개발경쟁에 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표준OS로 정착되어가는 유닉스와 RISC기술을, 현단계에서 독자모델을 개발하는데 과감히 채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우선 1단계로 주기억장치 64MB, 보조기억장치 5백MB(광디스크이용) 급으로 3차원 그래픽과 데이타베이스가 가능한 제품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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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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