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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명자동차메이커들은 미래의 '꿈의 차'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중 전문가들은 페라리 F40, 포르셰의 959 그리고 최근 자구아(JAGUAR)사가 발표한 XJ220을 3대 명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이 뽐내는 자구아사의 회장 '존 이건'경은 '서기 2000년대 차의 표본'이라고 하면서 XJ220의 설계이념을 공표했다. 그는 "이 차는 초현대적, 미래지향적 그리고 예술의 경지에 이른 차"라고 선전하면서 설계는 이미 끝냈고 곧 조금씩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는 무려 5백마력의 힘에 출발 8초안에 1백60㎞의 속력을 낼수 있다. 최고시속은 3백20㎞.
또한 밸브수는 48개, 배기량은 6천2백㏄나 된다. 차체의 재료도 최신의 첨단소재와 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전방(全方)을 볼 수 있는 윈도우도 매력적이다. 2인승으로 메카니즘은 거의 완전한 집중 전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