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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보다 가는 모터 개발했다고

캘리포니아 대락 연구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모터(중앙)과 부품들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전체 크기가 적혈구만한 작은 모터를 개발했다고 캘리포티아 대학(버클리) 연구팀이 최근 발표했다.

극소형모터의 개발은 미국 과학재단의 자금을 받아 6~7개 연구그룹이 추진해 왔다. 그런데 이 가운데 하나인 캘리포니아 대학팀이 개발을 완료했다고 주장한 것. 극소형모터는 만약 실제실험에서 성공적일 경우 매우 요간하게 쓰일 수 있다.

의료용으로는 관상동맥속에 있는 지방분을 제거하거나 인체내의 펌프역할을 시켜 인슐린을 적정수준으로 분비케 하는 등 매우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슈퍼컴퓨터 칩의 온도상승을 억제 하거나 레이저와 광섬유의 응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팀은 이 극소형모터를 컴퓨터칩처럼 값싸게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실현성 여부는 좀 두고 볼 일. 이 모터는 이산화실리콘을 압축시킨 폴리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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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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