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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견(犬)의 능력과 훈련모습

올림픽 앞두고 대단히 유용

최근 수년동안 폭발물에 의한 참사가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 정부각료의 대부분이 희생됐던 '아웅산'폭발사건을 필두로 지난 86년에는 김포공항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특히 이 사건은 아시안게임 직전에 일어났기때문에 이를 저지하려는 측이 장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해 사건자체가 아직 미궁에 빠져 있다.
 

불과 5개월전에 발생한 KAL기 공중폭발사건은 사망자수에서 앞서 있었던 사건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 이처럼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발되자 보통사람들도 폭발물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졌고 폭발물 관련사건을 사전에 봉쇄하려는 시도들이 속속 등장했다. 더욱이 지금은 올림픽을 목전에 둔 상태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폭발물 주의보'에서 보다 적극적인 '경보'로 바뀌었다.

 

KAL기 사건과 폭발물 탐지견
 

이런 배경으로 구체화된 일련의 폭발물 예방대책중 하나가 바로 폭발물탐지견의 활용이다.
 

폭발물에 관한한 가장 예민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는 김포세관에 폭발물감지견이 등장한 것은 KAL기폭발사건 직후인 지난 해 12월이었다. 그전에도 경찰견 또는 군견중에 폭발물 전담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작년말부터 김포에 나타난 개들과는 벌써 품종부터 다른 것이었다. 즉 종래에는 폭발물을 찾아내는데 세퍼드를 이용했지만 현재 김포세관에 있는 것은 폭발물탐지능력에서 최고로 치는 '라바도 리트리디어'(labrador retrideer·대개 라바도라고 함)다.
 

김포세관에서 탐지견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재원씨(金在源·안전감시관)는 세퍼드와 라바도의 차이에 대해 "세퍼드는 다재다능하다는 게 흠이다. 특별히 못하는 것은 없지만 특기도 없어서 폭발물탐지에는 부적합하다. 또 공항처럼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쓸데없는 위협감을 줄 수 있다. 반면 라바도는 사람과 친근하며 머리가 좋고, 후각능력이 뛰어나 폭발물탐지견으론 최고"라고 밝혔다.
 

몸이 날렵한 블랙 라바도와 황제같은 위엄의 골든 라바도

 

왜 라바도여야 하는가?
 

라바도의 원산지는 캐나다 북쪽의 영령(英領)인 뉴펀들랜드섬이다. 흔히 털 빛깔에 의해 블랙(black), 골든(golden), 엘로우(yellow)라바도로 나뉘는데 생김새도 약간씩 다르다. 셋다 타고난 감식견이지만 블랙과 골든종이 더 우수한편. 몸무게는 25~33㎏정도. 한번에 3~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미국에서는 일주일에 25달러나 하는 전용 음식을 먹이고 있지만 국내에 들어온 개들은 인스턴트식 건사료를 먹고 있다. 라바도의 용도는 탐지는 물론 구조, 맹인 인도 등 다양하다. 김포세관이 이 개를 들여올 때 마리당 가격은 1백50만~2백만원. 하지만 훈련이 잘 된 상태에서는 부르는게 값이다. 미국 CIA에서는 이 개 1마리에 2만~3만달러에 산 적도 있다.
 

이 개가 감식견으로 명성을 날리는 이유는 뛰어난 후각, 강인한 지구력, 인간에 대한 친근감 그리고 잡념이 없기 때문이다. 간혹 공항출입객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는 등 참견을 많이 하는 개도 나오는데 이럴 경우엔 폭발물 탐지가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된다. 개가 폭발물을 찾는데 다른 동물이나 기계보다 유용한 까닭은 그들의 탁월한 후각능력때문이다. 개의 후각능력은 인간의 1만배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라바도처럼 후각이 특별히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레이하운드처럼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것도 있다. 대신 그레이하운드는 시각이 잘 발달돼 있으며 '고속버스'회사의 명칭으로 수년전에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를 누볐듯이 달리는데는 선수다.

 

냄새를 잘맡는 이유
 

그렇다면 개들은 왜 냄새를 잘 맡을까? 이유는 해부학적인 구조에 있다. 개의 비후부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길기에 후각이 발달되는 것이다. 개보다 비후부가 더 긴 가축이 있는데 다름아닌 돼지다. 돼지는 그 특징적인 코를 이용해 물속에 있는 음식을 찾을 정도다. 하지만 돼지들을 풀어서 폭발물을 탐지하는 광경을 상상해 보라.
 

이왕 후각얘기가 나왔으니 개의 청각도 거론해 보자. 개의 청각능력은 사람의 약 40배. 특히 고음에 대해서 민감하여 2만사이클/초 이상의 음파를 감지한다. 그래서 개의 훈련에 호르라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개와 대화를 나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영리한 개에게 '앉아' '서'하고 명령하면 그대로 따르는 것은 개가 그 말뜻을 알아서가 아니고 단지 음파의 차이를 구별하기 때문이다.
 

개의 눈은 움직이는 물체만 식별할 뿐 가만히 있는 사물에 대한 인식능력은 극히 부족하다. 설령 주인이라 할지라도 1백50m 이내에 들어와야 반기게 되고 그 이상의 거리에 있거나 다른 옷을 입었을 때는 잘 알아채지 못한다.
 

개가 가지는 이같은 특성들은 그대로 훈련에 활용된다. 폭발물 탐지견의 훈련기간은 대개 2개월 정도이며 현지 적응훈련을 거치는데 약 3개월이 걸린다. 적응훈련이란 예컨대 세관업무적응등을 일컫는 것. 미국 등에서는 폭발물 탐지 훈련에만 4개월 가량을 배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의 훈련기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
 

탐지견과 관리자의 관계는 웬만한 연인사이 이상. 하루 10시간 이상 같이 생활하다 보면 정이 들고, 개는 절대로 주인을 속이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과 같이 놀기 위해
 

폭약인지훈련은 다이너마이트, 무연화약, TNT, 콤포지션 C―4 등의 폭약을 냄새맡게 하는 것으로 이뤄지는데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훈련이지, 개의 생각으론 그저 주인과 한바탕 노는 것이다.
 

김재원씨는 "훈련의 비결은 상벌을 철저히 주는 것인데 벌보다 상을 더 많이 준다. 탐지작업을 하면 탐지견 관리자 즉 주인이 귀밑을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같이 놀아주는데 그것이 즐거워서 열심히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작업을 할때만 놀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며 작업을 안해도 놀아주면 개를 망친다"고 들려 주었다.
 

김포의 라바도는 그들의 관리자와 어떻게 놀까? 라바도는 말은 타월을 던져주면 그것으로 대만족이었다. 개는 원래 뭔가를 입에 물기를 좋아하는데 타월을 물려주면 입에 상처가 나지 않아서 안전하다고 사육가들은 전한다. 말은타월을 물고는 자신과 하루에 10여시간이나 놀아주는 주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폭발물을 찾아 돌아다녔다. 폭발물을 발견하면 라바도는 그 자리에 멈추어 선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현상은 라바도가 큰 폭약보다 작은 폭약을 잘 발견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큰 폭약이 나오면 폭약냄새가 진동해 라바도가 당황해서 연신고개를 두리번거린다. 이런 낌새를 알아채는 것은 결국 사람이므로 라바도관리자의 역할은 라바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김포세관소속 라바도의 관리자인 허세창씨는 지난 9개월동안 황제같은 털빛을 가진 골든라바도와 함께 생활했는데 "하루 10시간씩 같이 붙어 다니고 5~6시간을 함께 작업하는 나의 라바도를 무척 사랑한다. 특히 말 못하는 동물이 나를 따라줄 때 기쁘다"고 밝혔다.
 

라바도 한마리에 한 사람의 관리자가 달라 붙은데 그들의 친근감은 연인사이를 방불케 한다. 항상 함께 지낸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관리자들이 천성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개는 주인을 절대 속이지 않고 알아준다는 데 있다.
 

특히 관리자는 개의 일거일동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개가 고개를 돌린다든지 입을 땅쪽으로 축 늘어뜨린다든지 하면 이는 더 이상 작업을 하기 싫다는 뜻이다. 또 관리자는 개의 감정표현을 잘 알아차려야 한다. 껑충껑충뛰거나, 안달하거나, 꼬리를 흔들거나, 귀를 쫑긋거리거나, 털을 세우면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파악해야 되는 것이다. 아울러 개가 짖는 소리도 구별해야 한다. 우르렁, 컹컹, 낑낑…. 그 목소리에 따라 다른 감정이 담겨 있다. 예컨대 낑낑 거리면 춥거나, 배고프거나, 뛰쳐나가고 싶은 욕망을 나타낸다.
 

라바도가 찾아내야 할 폭발물의종류는 수없이 많다. 특히 액체, 고체, 분말상의 폭발물 냄새를 모두 맡아내야 하므로 그들의 작업량이 적지 않다. 그중 콤포지션 C―4는 뇌관설치가 쉬우며, 가스가 별로 새어나오지 않아서 검출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폭약이다. 김현희가 사용했다는 폭약이 바로 이것인데 위력도 가공할 수준이다. TNT의 폭발력을 1로 잡을 때 다이너마이트는 0.6, 콤포지션 C―4는 1.4~1.5정도.
 

세관에서 폭발물 탐지작업을 하는 라바도와 관리자. 하지만 라바도는 심한 직업병을 앓는다. 화약만 전문으로 냄새맡다보니 두통 간질 등 화약중독에 걸려 제 명을 채우지 못한다.

 

탐지견이 탐지못하는 폭발물
 

라바도의 폭발물 탐지율은 90~95%. 다만 잡아내지 못하는 것은 캔(can)등으로 몇겹씩 싸서 냄새를 철저히 차단한 폭발물 또는 장치된 지 2시간 이내여서 냄새가 아직 배어 나오지 않았을 때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실제로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는 게 한 폭발물전문가의 얘기.
 

어떻든 이런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 공항 등에서는 탐식견외에 X선을 이용한 폭약검출도 시도한다. 이는 X선을 투사했을 때 무기물과 유기물의 색깔의 차이로 폭발물을 발견하는 것인데 탐지율은 탐지견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준인 40%정도. 냄새흡입기라 해서 냄새맡는 기계도 있지만 이 또한 탐지율이 50%를 넘지 못한다.
 

결국 라바도는 서울올림픽의 안전개최를 위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셈인데 보통 40~50분간 탐지작업을 하고 1시간 이상 쉰다. 너무 오래 작업하면 아무리 지구력이 강한 라바도라 할지라도 주의력이 떨어지며 숨이 가빠오기 때문이다.
 

폭발물탐지견의 운명을 타고난 라바도는 한편으로는 불쌍하게 느껴진다. 외국에서는 폭발물 훈련도중 폭발물을 잘못 건드려 죽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분말형 폭발물 등을 냄새맡다보면 화약이 코끝에 전달돼 두통 간질 등 이른바 화약중독을 일으킨다. 그래서 평균 수명인 7~8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게 상례이다. 1~2년생 탐지견이 많은 것은 이때가 후각능력은 물론 모든 면에서 절정기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사람의 10년과 개의 1년을 비슷하게 여기므로 가장 왕성한 시기에 폭발물 탐지를 시키는 셈이다. 개의 나이는 대개 이를 보고 안다. 또 탐지견으로는 숫캐가 암캐보다 훨씬 유용하다. 이는 암캐는 발정기가 오면 지나치게 예민해진다는게 기인한다.

 

마약 탐지견도 등장할 듯
 

탐지견의 활용범위는 앞으로 더욱 넓고 다양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올림픽이 끝난 후 마약 탐지견이 등장할 예정인데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마약감식견으로도 라바도가 선택될 전망이다. 폭발물보다는 탐지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진 마약 감식은 외국에선 주로 세퍼드가 담당하고 있다. 마약쯤은 탐지율이 거의 1백%에 가깝다는 게 탐지견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미국에서 수년간 탐지견훈련을 시켰던 사립탐정 김욱진씨(金旭鎭·미국명 윌리언 김)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돕고 싶은데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우수한 감식견을 소개해 폭탄테러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일이다. 국내에 있는 감식견들을 보았으나,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개쇼'를 벌여 내가 훈련시킨 라바도의 폭발물 탐지능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공군오하이오훈련소를 졸업한 우수견"이라고 자랑했다.

 

데모진압용 개도 있어
 

아울러 그는 개를 통한 탐지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바뀌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웅산사태도 개가 먼저 들어갔다면 막을 수 있었다. 또 일전에 미국 슐츠국무장관이 한국에 왔을 때 개가 회담직전에 우리나라 장관실에 들어왔다고 해서 물의를 빚었던 것을 기억한다. 당시 전반적인 대미(対美)감정의 흐름은 이해하지만 외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경찰견을 으뜸으로 꼽는다. 미국의 경찰견은 탐지, 데모진압, 추적, 경비 등 4종류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중 가장 우수한 개들을 탐지견으로 배치하며 여기에는 엄격한 자격시험제도가 있다. 이 자격시험을 거친 개는 국가나 주정부가 능력을 보증함은 말할 나위 없다.
 

경찰견중에는 데모진압용 개가 있다. 덩치가 송아지만한 블러드하운드(blood hound)가 데모군중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대열을 흐뜨려 놓는 것이다. 아무리 격렬한 데모라 할지라도 피를 뜻하는 브러드하운드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 개는 결코 사람을 물어뜯지는 않는다.

그밖에 보초를 서는 경비견도 있고, 냄새맡고 추적하는 것이 전문인 개도 있다. 예컨대 어린이가 산에서 실종되었다면 그 어린이가 입었던 옷을 가져와서 냄새맡게 한 뒤 추척시킨다. 추적견은 사람의 발자국냄새만 가지고도 뒤를 쫒을 수 있을 정도다. 대표적인 추적격인 브러드하운드는 비가 내린 날이라 할지라도 48시간 이내에는 어떤 냄새도 쫒아간다.

 

폭발물 탐지견과 만나면
 

선진국에서는 VIP의 경호, 공항이나 항구의 출입국과정 중에서 개를 흔히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이같은 특수 목적견을 자주 대하게 될 것이다. 개를 보면 당황하거나 겁에 질리는 사람이 많은데, 훈련을 받은 개는 절대 관리자의 명령없이 사람을 무는 법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약간 성격이 급한 세퍼드도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서있으면 한번 장난삼아 툭 치고 지나갈뿐이다. 이때 개의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거나 툭툭 쳐주면 무척 좋아하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뭏든 폭발물탐지견과 같은 특수목적견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들의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자신들에게 맡겨진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지도 모르는 채, 관리자와 노는 기분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 관리자는 "인간은 책임감과 스트레스에 가득 싸여 일을 하고 있는데 개들은 속편하게 일한다"고 부러워 한다.
 

이처럼 다른 점이 있는가하면 사람과 개가 동병상련하는 면도 있다. 벌을 싫어한다는 점이다. 관리자가 힘이 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세퍼드를 한차례 때리고 훈련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음이 여린 라바도는 잘 때리지 않는다. 다음은 개의 벌과 관련된 얘기 한토막.
 

개의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은 개가 잘잘못을 구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개가 어디론가 사라진뒤 귀소본능에 따라 되돌아 오면 그런 행위를 다시는 못하게 하기 위해 때리는 것으로 벌을 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개는 왜 자신이 매를 맞았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 재차 가출을 했을 때는 단지 주인의 매가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적절한 벌과 보상 그리고 개의 특성에 따른 배치, 이는 특수 목적견 훈련의 요체이다. 그리고 반복과 휴식은 임무에 부합하는 훌륭한 개를 만들어 낸다.
 

김포공항에 우선 배치된 폭발물 탐지견 라바도 10여마리는 아직 자신들의 밥값을 하지 못했다. 또 그들의 탐자능력에 회의를 품는 사람도 없지 않다. 하지만 라바도들은 그들의 관리자와 함께 폭발물 찾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도둑은 잡는 게 아니라 쫓는 것'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폭발물 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여기에는 1억원의 현상금도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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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사진

    정경택 기자
  •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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