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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PC OS 개발 시도

국내 PC 메이커 공동으로

개인용컴퓨터(PC)운영의 기본이 되는 시스팀소프트웨어인PC 오퍼레이팅시스팀(Operating System, 운영체제)의 개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스템공학센터와 한국컴퓨터연구조합 공동으로 시도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개인용컴퓨터의 경우 모두 외국 O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PC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OS기술료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의 독자적인 OS개발이 시급한 실정. 87년의 경우 PC수출 7개사가 지불했던 OS기술료는 1대당 25~40달러씩 모두 약 6백만달러이다.

시스템공학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할 예정인 OS개발 계획은 내년 2월까지 하드웨어의 특성분석과 현재 사용중인 OS의 기능 및 구조분석을 통해 이론적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부문별 모듈을 개발하고, 90년 2월까지는 1차년도에서 개발한 각 모듈을 통합, 한국형 OS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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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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