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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대신 음성으로 송신하는 전화기

누르거나 돌릴 필요없어

새로운 모양과 기능을 갖춘 전화기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다이얼이 없는 전화기는 또하나의 인기품목. 미국 '사우드웨스턴 벨' 회사가 시판하고 있는 이 전화기는 단추를 누르거나 돌릴필요가 없다는 편리함과 또 전화를 걸줄 모르는 어린아이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전화기는 63개의 언어를 감지하는 칩을 내장하고 있다.
 

0에서 9까지의 수자, '불이 났어요' '강도가 들었어요' 등의 긴급을 알리는 말이 메모리되어 있다. 시판 가격은 4백 49달러로 매우 비싼 편이지만 회사측은 "만약 댁의 어린이가 불이 난것을 알고도 전화를 걸줄 모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전화기는 아이가 불!(fire!)하고 소리치면 소방서는 알아듣게 된다"면서 실용성이 비싼값을 보상해줄 것이라고 선전.
 

다이얼 대신에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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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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