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웨스턴디지틀사(WDC)의 국내 현지법인인 한국웨스턴디지틀사(WDK)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컴퓨터 전문 디자인센터를 설립, 컴퓨터 관련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한다. 이로써 모기판(마더보드)부터 응용기판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관련 핵심부품을 국내에서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와더불어 WDK는 이달부터 WDC의 주문형반도체 및 툴(Tool)을 국내업체에 제공 판매하고, 보드레벨의 제품생산은 물론 국내 정보산업계와 시스팀 공동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