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붙은 쌍동이(Siamese twins)는 정확히는 조사되지 않았지만 세계에 적어도 수십쌍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머리가 붙은 경우와 등이나 옆구리가 붙은 경우가 많다.
이런 쌍둥이를 샴쌍동이라고 부르는 것은 샴(태국의 옛이름)에 수자가 많아서가 아니고 서양사람이 태국에서 처음보고 그렇게 이름을 붙인것이다.
사진은 독일태생의 7살된 패트릭과 벤자민의 분리수술장면. 수술은 미국의 '존 홉킨즈' 대학에서 지난 9월에 실시됐다. 이 쌍동이는 머리가 붙어 있었는데 수술결과는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