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대학의 연구진은 최근 산업제품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극히 효율적인 컴퓨터 응용시스팀을 개발했다. 이는 보통 사람의 눈으로 하는 것보다 제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5배나 빠르게 제품속의 결함을 발견할 수 있다.
웨일즈대학에 유학하고 있던 어느 뉴질랜드학생이 처음 착안했다해서 '키위비전'이란 이름이 붙어있는 이 시스팀은 그뒤 이 대학의 물리학교수에 의해 구체적으로 개발되었고 그 결과가 메이커들이 관심을 끌게된 것.
이 시스팀은 밀가루 포대 속에 있는 벌레에서부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유리병속의 위험한 유리조각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물건을 검출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