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대당 40만원대의 국민보급형 PC가 개발완료돼 7월부터 시판된다.
 

컴퓨터연구조합이 주축이 돼 3억3천4백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1년2개월만에 개발완료한 이 PC는 IBM PC/XT기종과 호환성을 가지면서도 처리속도는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PC의 중앙처리장치는 일본 NEC가 개발한 V40 마이크로프로세러를 채택했으며 기본기억용량은 2백56KB에서 5백12KB까지확장할 수 있다. 한글처리코드로는 표준코드인 2바이트조합형을 채택했다.
 

가격은 한글 BIOS 및 MSDOS OS 구입가가 결정되지 않아 최종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본체키보드 모니터를 포함 대당 40만원선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연구조합은 이 PC의 보급확대를 위해, 쌍용컴퓨터 금성소프트웨어 삼성데이타시스템 삼보컴퓨터 등 4개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이 PC 전용의 데이타베이스 및 워드프로세서를 납품받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1987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 진로 추천

    • 컴퓨터공학
    • 정보·통신공학
    • 소프트웨어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