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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메가 D램 개발 성공

일본전신전화(NTT)

NTT는 세계 반도체메이커가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D램분야에서 세계최초로 16MD램 개발에 성공, 지난 2월 26일 뉴욕에서 열린 국제고체회로에서 발표하였다. 이는 1㎠의 실리콘칩에 한자 약 1백만자, 신문으로 64페이지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용량.

16MD램은 컴퓨터의 고기능 소형화를 가속화시킬뿐 아니라 인공지능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TT가 개발한 16MD램은 전자빔으로 0.7μ(1μ은 1천분의 1㎜)의 미세한 전자회로를 만드는 것. 가로 0.9㎜ 세로 16.6㎜의 칩 위에 약 4천만개의 트랜지스터와 콘덴서 등의 회로부품을 집적, 신문 64페이지 분량의 정보를 0.4초내에 읽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메모리용 반도체생산은 아직까지 2백56KD램이 주력이며 1MD램의 양산체제가 갖추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1MD램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연구개발조합에서는 4MD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987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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