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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는 15만년에 1초

서독에서 초정밀 손목시계 개발

'오차가 15만년에 1초뿐인' 초정밀 손목시계가 등장했다. 서독의 시계 메이커 '융크한스 우렌' 에서 개발한 것인데 태양전지와 정확한 시간을 알리는 시각의 전파를 수신하는 장치를 쓰고 있다. 가격은 1개에 5만마크르(약2천 4백 만원).

제품명은 '라디오 컨트롤솔라'의 머리문자를 따서 RCMI라 붙였다. 융크한스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신장치와 태양전지를 합쳐얽은것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가장 정확한 시각을 새기는 세시움(cesium) 원자시계가 발신하는 진동을 받아 여름시간과 겨울 시간을 교체하는 '윤 초' 까지 자동적으로 변경하여 이런 교체때에 소요되는 시간 까지도 고려하여 정확을 기하도록 했다.

58개의 태양전지를 갖추고 있어 한번 빛이 닿으면 곧바로 전파의 방향을 찾아 정확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융크한스에서는 올해에는 한달에 1개씩 생산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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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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