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학생들이 집에서 컴퓨터단말기를 사용, 학과목을 공부할수있는 컴퓨터가정교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태섭 과기처장은 1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정보산업협회 주최 신년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계획은 2천년대 1가구 1단말기 실현을 위한 1단계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45개 교육연구기관을 연결한 교육연구망을 토대로 세부계획을 추진하여 88년까지 정부출연연구소와 국공립대학, 92년까지는 모든 사립대학과 기업연구소까지 연결, 교육연구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