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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컴퓨터 국산화율 50% 육박

금성사

미니 컴퓨터


금성사의 미니컴퓨터, GS DPS-6 미니급으로는 최고의 국산화율(44.7%)을 달성하여 정부의 우선구매품목으로 지정받았다. 우선구매 제도는 국산화율이 높은 품목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제도이다.

금성사는 미국 하니웰사와 기술제휴로 82년부터 미니급 이상의 컴퓨터에 주력해온 결과, 86년 8월말에 상공부와 전자공업진흥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국산화 실시에서 목표(30%)를 훨씬 초과한 44.7%의 국산화율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은것.

금성미니컴퓨터 GS DPS-6 시리즈는 분산처리기능과 확장성이 우수하고 각종 업무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최근 4년동안 단일기종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스템을 각 기업체 관공서 금융기관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체가 생산한 미니컴퓨터가 정부에서 설정한 국산화율을 조기달성함으로써 그동안 외국기종에 의존하던 미니컴퓨터의 수요를 국산기기로 대체하게 되어 막대한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있으리라 전망된다.

1986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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