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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소형로보트, 디지탈테이프, AV서라운드

일본·한국 전자쇼에 선보인 첨단제품들

개인 또는 가정용으로 쓰일 작은 로보트에서 디지탈테이프까지 첨단기술은 가정용품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전자쇼에 선보인 제품의 모습을 간략히 소개한다.

일본의 경우 1986년도의 전자쇼는 10월2일부터 7일까지 동경 하르미(晴海)의 국제 견본 회장에서 열렸다. 이제 25회를 맞이한 86년 전자 쇼에는 약 6백28개사가 참가, 최신 제품의 경연장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첨단기술 최대한 활용

이번 전자 쇼의 특색은 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것.

이미 일본에서 첨단 기술 응용으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각종 제품들이 생활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데 그중 전화, 열쇠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컴퓨터 처리시켜준 메모리 카드 같은 종류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밀 가공 분야에서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산업용 로보트는 이제 새롭다기 보다는 없어서는 안될 무인기로서 더욱 개량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농촌 일손돕기 로보트

사람을 대신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로보트의 등장이 멀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는 공상만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IC 회로를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들은 더욱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전시장은 전자 부품 전시장, 산업용 전자제품, 그리고 가정용 아이디어 상품과 마이크로 일렉트릭 응용 제품들로 분류돼 출품되어 있었다.

전자 부품보다는 가정용 아이디어 상품 코너 쪽을 자세히 소개할까한다.

우선 동관 왼쪽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도키’회사(TOKI CORP)의 바이오 메탈 로보트 ‘DH-101’이 눈길을 모으게 했다.

소형으로서 여러가지 정밀 가공 분야에 사용된다고 하는데 마치 사람의 팔 처럼 동작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한다.

퍼스널 로보트

형상 기억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니켈 치탄 합금(바이오 메탈)으로 구성된 소형 퍼스널 로보트, 기계적 이라고 보기 보다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체취가 깃들어져 있지 않나하는 감을 갖게했다. CD 롬(ROM) 드라이브는 디지탈 일렉트로닉 분야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것으로 컴퓨터에 간단한 방법으로 부착시켜 사용할 수 있는 소형으로 마시스타 전기에서 개발되어 소개 되었다.

무한의 가능성을 제시한 이 시스템은 많은 기억 용량을 갖고 있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디지탈 비디오 복사기

도시바 회사가 내놓은 디지탈 비디오 복사기 ‘HC-1000’은 영상이 선명한 칼라 사진 기기로서 디지탈 기술로서 제작된 고성능의 제품이다.

35mm 필름 복사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정보 기기, 감시 카메라, 교육용, 의학용, 판촉용, 보존용 그리고 서비스 업체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한 형이다.

RECO ROBO

항시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전시관은 첨단기술을 응용한 가정용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중 몇 종류의 아이디어 상품을 골라보면 녹음 재생 기능이 부착된 센서라고 하는 소형으로 된 장난감 인형이 있다.

이 제품은 ‘OPTEX’라는 회사가 개발한 것인데 여러모로 활용 될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중 하나이다.

상점에서는 상품설명을 손님이 요구할때 버턴을 눌러주면 처음 부터 끝까지 자세히 들려준다.

사용도에 따라 음식점 문 앞에 설치해주면 ‘어서오십시요’ ‘감사합니다’등을 반복한다.

일반 가정에서 경보 장치로도 사용될수 있으며 공사장에서는 안전 보호 장치 역할도 해줄수 있는 다목적용 이다.

내부의 회로가 특수하게 설계된 이것을 ‘RECO ROBO’라고 부르는데 아름다운 인형으로 되어있어 유망 상품 중에 하나가 될것으로 보였다.
 

장난감처럼 생긴 레코로보(RECO ROCO)


고성능 DX 안테나

DX 안테나 회사가 내놓은 위성 방송 수신용 안테나 ‘BS’라는 제품은 가정에서도 간단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한 고성능인 것이다.

설치 방법도 간단해 BS 튜너를 같이사용해서 위성 방송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

75cm의 ‘DSA-407C’안테나와 BS튜너 DSA-605형으로 좋은 콤비네이션을 이룬다.

자동차에 부착시켜 사용될 수 있는 이동형 안테나 로서는 ‘DAE-80C’라고 하는 제품도 고성능의 것으로 소형이며 칼라, 흑백 그리고 FM방송 수신까지도 최대의 능력을 발휘, 어느곳에 설치해 놓아도 수신을 좋게 해준다.

PROTEX F-1이란 기기와 스크린은 판매 가격이 비싸지 않고 사용하기도 간단한 영상 확대기인데 비디오나 텔레비전을 50인치 스크린에 비쳐보니 선명한 화질에 놀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 이곳에서는 연일 오디오와 비디오의 열띤경연이 열리고 있다.

고화질, 대화면의 가정용 하이 파이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와 보급률이 많아져 가고 있는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 V H D(VIDEO HOME DISK) 그리고 입체 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 3D등이었다.

또한 소형 카세트 8mm의 경쟁도 치열해 이곳을 찾는 관람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늘씬한 미녀들이 팔등신을 자랑하며 서있는 극장식으로 꾸며놓은 각 경연장에는 연일 많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금년에는 25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서 고품위 TV, 문자 방송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런 개발품들은 곧 제품화되어 우리 앞에 나타날 때도 멀지 않다고 하겠다.

화제집중 디지탈 테이프

각종 전자쇼에 오디오 시스팀은 빠질수없는 것.

이번 오디오 페어에서 주목 되었던 문제의 DAT(DIGITAL AUDIO TAPE RECORDER)는 일단 판매에 제동이 걸리게 된 것인데 첨단 과학 기술로 제품을 이미 만들어놓고 판매가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

어쨌든 필자가 직접 들어본 이 시스템은 프로와 아마추어 한계를 없애준 음향 녹음 기기로서는 더 나무랄데 없는 시스템 이라고 판단되었다.
콤팩트 디스크 등장 이후 본격적으로 오디오 시스팀은 디지탈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미 디지탈이 오디오에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PCM(PULSES CODE MODULATION) 방식의 레코더가 등장됨으로써 시작된 것이나 실제로는 콤팩트 디스크의 출현 이후가 된다.

이번에 새로이 등장한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는 제 2라운드를 맞이 하게 된 것인데 다만 몇가지의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다.
 

화제의 디지탈 데이프 구성도


국제간의 마찰까지

이 시스템은 이미 작년 전자쇼에서도 예고된 바 있었으나 메이커 간에 규격 통일이 되지 못했고 업자간에 상품화 시대가 아직은 빠르다는 의견도 제시되어 왔던 것이다.

금년 전자쇼 에서는 그동안 모든것이 해결, 언제든지 판매에 들어갈것이라고 예고되어 왔으나 결과적으로 참고 출품으로 만족해야만 되었다.
10여개 회사들이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 놓은 이 시스템에 제동이 걸리게 된 것은 유럽의 레코드 비디오 제작 연맹(IFPI), 미국의 레코드 공업회(RIAA)그리고 일본 레코드 음반 제작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판매 금지를 요구했고 네덜란드의 필립스 회사에서는 일본에게 제작 중지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로는 국제간의 제작권 문제가 대두 되었다고 하며 이밖에 여러 가지 마찰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는 소형 마이크로 카세트 보다는 조금 큰 것으로 가로 7.3cm, 세로 5.4cm 두께 1.0cm이다.

음성 신호를 디지탈화시켜 ‘펄스’라는 부호로서 전송시켜 주기 때문에 잡음등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다.

콤팩트디스크보다 편리

이런 펄스 부호를 다시 오디오 신호로 변환, 우리에게 음성 신호로 듣게 해 주는 방식이다.

콤팩트 디스크 신호와 똑같은 것이 되나 사용하는 것이 테이프여서 녹음과 재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재래의 카세트 테이프는 자체의 잡음이 있고 재생시켜 줄 때에도 회로 잡음을 완전히 제거시켜 줄 수가 없다.

녹음된 것을 다시 복사할 때는 처음보다도 더욱 음질이 나빠져서 음질의 열화(劣化)현상을 막기가 어려우나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 에서는 하등 이런 염려가 필요하지 않다.

콤팩트 디스크의 특성치인 다이나믹 레인지 90dB, 주파수 특성 20KHz 정도가 되므로 아마추어 용으로 등장되는 이 시스템은 새로운 음향 녹음 시대를 열어줄 것이다.

여러종류의 AV시스템

이번 일본 오디오 페어에 나타난 오디오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면 본격적인 오디오와 비디오 시대를 열어준 많은 종류의 AV시스템의 등장인것이다.

또 하나의 사실은 콤팩트 디스크가 기존 레코드를 점차 침식시켜 가기 시작한 것이다.

콤팩트하게 제작된 뮤직 센터 형 오디오 시스템 거의가 레코드 플레이어 보다는 CD플레이어와 카세트 기기로서 되어있고 오디오 시스템에 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 오디오 시스템에까지도 CD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형 화면의 텔레비전 수요가 늘어나고 이 제품들의 화질이 좋게되자 고급 AV시스템을 가정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 등장한 가정용 비디오 프로세서란 특수한 시스템은 간편하게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더욱 관심이 AV시스템으로 집중하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NHK 기술 연구소에서 시험 작으로 내놓은 고품위 텔레비전은 하이파이 오디오의 AV화를 급속도로 진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AV 시스템의 출현은 우리 나라에서도 예외는 될 수 없다.

한국전자전의 AV서라운드

10월중순에 열렸던 제17회 한국 전자전에서 이미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는 AV 서라운드 시스템(AV SURROUND SYSTEM)의 출현은 이제껏 가정에서 정적으로 들려주던 음악을 동적으로 임장감 있게 해주며 박진감은 물론 영화를 감상할때나 운동경기를 볼 때 생생한 음을 모아 주어 좌 우로 확장감을 갖게 해준다.

이러한 방식이 AV 시스템에 정착되어 오디오의 고급 기종 영역에 까지도 파급될 전망이다.

일본의 CD 플레이어의 시장 동향을 보면 보급품에 있어 치열한 가격 경쟁 시대로 접어든것 같았다.

제품 거의가 완벽한 음질 재생을 위해 진동 방지 구조를 보완, 더욱 품위를 높여 준 것이다.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는 내용면에서도 디지탈 오디오(D/A) 변환 장치 구조기술이 좋아져 신호 흐름에 완벽한 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국전자전의 AV 서라운드 (아남산업)


스피커와 디지탈

CD 보급과 더불어 스피커 시스템에서도 조심스러운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즉 디지탈 신호 재생에 있어 종래의 아날로그 방식의 레코드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진동판의 개량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까지 등장 됨으로써 더욱 디지탈 신호 재생에 필요한 스피커 시스템의 등장은 빨라질 전망이다. 스피커 유니트에서 진동판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음질 재생을 결정짓게 하는 것이다.

소형 고급화 추세

디자인은 더욱 아름답고 소형화 되어가고 있으며 생활 거주 공간의 인테리어로서도 훌륭한 구실을 하게되고 성능은 고급화 하고 있다.
재생되는 음질 특성도 뛰어나게 해준다.

이번에 출품된 각종 스피커 시스템들을 보면 거의가 AV 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게 방자형(防磁型)으로 설계된 점이다.

즉 텔레비전에서 흐르는 고압(高壓)전류와 스피커의 마그네트가 영상과 음질을 좋지않게 하는 것을 방지시켜 주기 위한 방법이다.

자기(磁氣) 흐름을 차단시켜 주는 장치인데 이런 것이 되어있지 않는것을 사용하면 문제를 일으키게 할 수 있다.

앰프-아날로그, 디지탈 신호분리

앰플리파이어의 증폭 방식도 종래의 아날로그 신호와는 다른 감각의 방식으로 기술 개발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즉 디지탈 신호 흐름을 방해 받지않게한 전원부의 특수 설계 그리고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탈 신호 입력부를 분리시켜 놓은 것이다.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 단자를 일반 음악 신호 단자와 분리시켜준 것등이 재래식과는 다른 면이 되고 제작 회사에 따라 디지탈 신호 전송과 증폭 방식을 새로이 정비시켜준 것도 있었다.

예를 들면 테크닉스 사가 종래의 클라스 A 증폭 방식으로부터 클라스 AA라는 신증폭 방식을 개발했고 마란츠 회사는 출력 단자에 MOS FET 회로를 채용, 재생음의 순수성을 추구했다.

빅터사는 차동증폭(差動增幅) 회로를 사용, 제특성(諸特性)을 보다 좋게 했고 켄우드 회사의 D/A 컨버터(DIGITAL/ AUDIO CONVERTER)방식도 최신의 기술로 이룩해 놓았다.

모든 앰플리파이어들의 증폭 방식이 이처럼 디지탈 신호 처리를 원만히 해주게끔 설계된 것을 알수있었다.

CD의 진동 방지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 제품들도 거의가 외부 진동 방지를 위한 특수 장치를 개발해 놓았고 좌 우간에 위상차를 철저히 배제시켜 놓은것 등은 앞으로 이 시스템의 정착을 점차 확고히 해줄 것이라고 보겠다.

제작회사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고급 앰플리파이어를 제작하고 있는 ‘어큐페이스’회사가 새롭게 내놓은 완전 분리형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인 DP-80과 81형은 앞으로 더욱 고급화 시킬 제품의 출현을 예고해준 형이라고 보겠다.

신개발품으로는 소니 회사가 소개한 '10 DISK CD CHANGER’라고 하는 기종인데 콤팩트 디스크 10장을 연속해 장시간동안 사용하게끔 만든 것이다.

아키바하라에 낙조?

쇼장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오디오 산업이 최근 침체되어 가고 있는 것같은 현상은 이곳 아키바하라(秋葉原)라는 거대한 전자 시장에서 느낄수 있었다.

고급 레코드 플레이어 전문 업체인 ‘마이크로’회사의 사장은 필자에게 서슴없이 일본의 중소전자 기업은 도산되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도 소규모 정예진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디오 산업에서 이제껏 일본이 전 세계를 주름잡던 시대는 서서히 끝나 간다면서 앞으로의 일이 염려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해 놓았다.
일본의 오디오 산업은 이제 커다란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는 반면에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는 새로운 반격을 준비하는 듯한 인상을 이번 오디오 페어에서 느낄수가 있었다.

미국의 스피커 메이커 J.B.L 사장 ‘브루스 슈로긴’은 창사 40년 기념작으로 왕년의 인기 모델 L-101를 다시 제작해 일본 오디오 시장에 내놓았고 ‘하만카든’사장 ‘로버트 굿맨’씨는 그동안 일본에서 만들었던 앰플리파이어를 미국에서 다시 제작한다고 말해주었다.

‘마크 레빈슨’역시 필자와의 대담에서 디지탈 앰플리파이어나 아날로그 방식이나 재생 음질이 좋으면 결과적으로 좋은 시스템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제작한 제품의 노하우와 우수성을 설명했다.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가 판치는 이곳 일본에 레코드 플레이어를 갖고 날아와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 영국의 ‘린’(LINN) 회사 사장 ‘아이버’씨의 인상도 쉽게 잊을수가 없다.

필자가 이번 동경 전자쇼를 보고 느낀것은 이제 우리 나라의 전자전과 비교해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별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한가지씩 분석해 보면 어딘가 모르게 다른 면을 볼수는 있게 된다.

한국전자전 무한의 가능성 보여줘

지난 10월 8일 부터 13일까지 영동종합 전시장에서 개최된 한국 전자전에 나타난 첨단 과학의 모든 것이 우리로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디지탈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와 소형 비디오 카메라도 그중의 하나로서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것이된다.

오디오 시스템에 있어서도 어느것 하나 다른 것은 없겠으나 또 하나의 알지 못하는 노 하우가 어느 구석엔가 감추어져 있다고 봐야 될것이다.
우리는 현상태에서 자만하지 말고 세계를 향해 뻗을수 있는데 까지 뻗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최신 오디오 시스템이 디지탈 이란 새로운 방식으로 간다고 해도 아날로그를 영원히 추방하지는 못할것이다. 트랜지스터가 진공관을 내쫓지 못했듯이···.

1986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동 오디오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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