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차세대 헬리콥터, 10월에 시험비행

로터가 변하여 날개가 돼

미공군과 NASA와 헬리콥터 메이커 '시콜스키'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X형 날개 수직이착륙기기


제트기와 헬리콥터를 혼합한것 같은 사진의 비행기는 미공군과 NASA와 헬리콥터 메이커 '시콜스키' 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X형 날개 수직이착륙기.
 

이착륙 때는 X형 날개를 헬리콥터의 로터 처럼 회전시키고 수평비행 때는 X형 날개를 고정시켜 최고 시속 7백40km로 나른다.
 

현재 두가지 종류의 방식을 연구중인데 하나는 엔진출력을 로터와 기체 뒤쪽으로 부터의 제트 추진력으로 바꿔 사용하는 방식(그림 위)이다.
 

보통 헬리콥터는 기체가 회전되는 것을 막기위해 꼬리날개에 작은 프로펠러를 달고 있으나 새로 개발하는 이 경우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제트 분출구가 있다.
 

또 하나의 방식은 기어로 로터와 기체 양쪽의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그림 아래). 이 방식에서는 기체 양쪽의 프로펠러를 제각기 역방향으로 회전시켜 기체가 회전하는 것을 막고있다.
 

두가지 방식의 비행시험은 오는 10월에 시작되나 공개비행은 90년대가 되어야 할것같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1986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 진로 추천

  • 항공·우주공학
  • 기계공학
  • 전기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