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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스템용 한글코드 변환 장치 개발

금성전선

한글코드 체계가 서로 다른 컴퓨터를 연결하여 한글 데이타의 송수신을 자유롭게 해주는 응용하드웨어가 국내에서 개발, 관심을 끌고 있다.
 

금성전선이 첨단정보통신기술 확산책의 일환으로 개발한 이 변환장치는 어떤 종류의 정보통신망에도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그동안 한글코드가 달라 이들을 시스템화할 경우 이기종 컴퓨터간에 한글정보의 교환이 어려웠던 단점을 완전히 해소한 것.
 

한글 코드 표준화에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되는 이 변환 장치로 호환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컴퓨터 네트웍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글 사용빈도를 크게 높여 한국언어문화에 바탕을 둔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이번에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 변환장치를 계기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자립기반을 확대하기위해서라도 업계가 각종 응용하드 웨어의 개발에 관심을 기울 것으로 예상된다. 금성전선은 이 제품의 기술보호를 위해 국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컴퓨터 시스템용 한글 코드 변환 장치

 

1986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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