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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움

한국 정보 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협회는 4월30일부터 이틀간 '한국 정보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홍성원 청와대 경제비서관은 정책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산업전략은 시작부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국가운영관리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여 국내 수요를 유도하고 이를 국내정보산업의 공급능력 확충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반국민의 수요창출을 위해 국가기간전산망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보산업은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지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부터 명심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하드웨어부문 발표자 김인수 삼창전자 부사장은 하드웨어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으로 국내시장의 불안전성, 개방대응전략의 미비, 전문인력의 부족, 표준화 미비 등을 지적하고 이의 해결책으로 대기업·중소기업간의 전문화 유도, 기업부설연구소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고급두뇌의 양성, 지역간 정보화 균형추진 등을 주장했다.
 

둘째날 벌어진 2부문 정보통신 산업의 발제자 유경희 한국데이타통신 연구위원은 데이타베이스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데이타베이스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육성방안으로 관련법 제정 및 정비, 금융세제면의 우대, 정부와 민간의 역할분담, 국제적 정보유통촉진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부분과 정보처리서비스부문으로 나뉘어 정보처리산업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1986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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