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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부품의 국산화 이룩

금성전선

첨단 광통신시스템에 대량 소요되는 광커넥터가 국내에서도 생산됨에 따라 국내 첨단산업의 자립도를 크게 높이게 되었다. 광통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는 금성 전선은 최근 광통신시스템용 각 종 부속자재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 광커넥터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1만여개의 각종 광커넥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광통신산업은 광섬유, 광단국장치를 비롯한 광시스템용 부품 일체를 국내 기술로 제조 공급하게 돼 연간 20억원 이상의 외화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AMP, 듀퐁 등 세계적인 커텍터업체들이 국내에 진출, 국내시장이 외국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제품의 하나인 광커넥터가 국산화 되었다는 것은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성전선은 이번 광커넥터의 국산화로 광통신기술의 저변을 확대케되어 국내 광통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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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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