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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어요. 국민의 생활(민생)을 돕기 위한 쿠폰으로, 돈처럼 쓸 수 있지요. 9월 12일까지 신청한 사람에게 1차로 지급했고, 10월 31일까지 2차로 지급해요.

사람들이 소비쿠폰을 받으면, 물건을 사는 활동인 ‘소비’가 늘어요. 소비가 늘면 가게 주인은 돈을 더 벌고, 그 돈으로 다른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직원을 뽑을 수 있어요. 이렇게 물건이 많이 팔리고 일자리가 늘면 국민의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 기대할 수 있지요. 이것이 나라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준 이유예요.

하지만 소비쿠폰을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우선, 올해 11월 3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지요. 소비쿠폰을 빨리 써야 효과가 금방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또, 1년에 30억★ 원 넘게 버는 가게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이미 장사가 잘되는 곳에 쿠폰을 쓰면, 어려운 가게들은 도움을 받지 못하지요. 그래서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 이 기사는 2025년 9월 5일 기준으로 썼어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가게의 기준은 달라질 수 있어요.

▲동아일보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가게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가 붙어요.

그림과 설명이 나타내는 용어는 무엇일까요? 빈칸을 알맞게 채워 보세요.

#국민 #생활 #소비쿠폰

밥을 먹고, 옷을 입고, 학교를 가는 것처럼 국민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생활을 뜻해요.

#돈을_씀 #경제활동 #생산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이에요. 물건을 만들어 내는 ‘생산’의 반대되는 뜻이지요.